(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푸청(阜城)현은 장비제조 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건축 형재(形材), 식량 저장 기계 등 이색 장비제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기업의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고 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푸청현 장비제조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57억4천만 위안(약 1조619억원)으로 집계됐다.푸청현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근로자가 25일 생산작업장에서 자동차 전조등을 정리하고 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생산한 700만 번째 신에너지차가 25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생산라인에서 출고됐다.차량은 텅스(騰勢·Denza) N7 모델이다. 회사는 이로써 BYD가 세계 최초로 700만 번째 신에너치차를 생산한 자동차 브랜드가 됐다고 밝혔다.BYD의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넘어서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BYD는 지난해 연간 302만 대 이상의 신에너지차를 판매하며 글로벌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BYD는 전 세계 78개 국가(지역)에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Le Fame 브랜드 패션쇼에서 모델이 25일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이날 '2024 F/W 상하이 패션위크'가 상하이 신톈디(新天地)에서 열렸다. 2024.3.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F/W 상하이 패션위크'가 25일 상하이 신톈디(新天地)에서 열렸다.이날 Le Fame 브랜드 패션쇼에서 모델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2024.3.25
[새한일보=신화통신]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전분 합성기술 등 과학성과, 세포생태하이허(海河)실험실 등 과학연구 플랫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특색 세포밸리시험구...전통공업 도시 톈진(天津)시가 세포 산업이라는 새로운 질적 생산력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은 세포에서 시작된 신(新)산업중국 생명공학 기업 캉시눠(康希諾·CanSinoBIO)바이오회사가 최근 13가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을 개발했다. 주타오(朱濤) 캉시눠바이오회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폐렴구균은 어린이 폐렴, 뇌수막염 등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난 23일 오후 8시 30분경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어얼둬쓰(鄂爾多斯)시. 약 200m 높이의 고층 빌딩, 박물관, 도서관 등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은 일제히 불을 끄고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했다.어얼둬쓰시 외에도 중국 각지에서는 '어스 아워' 행사에 참여했다. 시민과 지역사회 및 기업이 적극 참여해 불필요한 조명과 전기 소모품을 1시간 동안 끄며 일상생활에서 녹색∙저탄소 생활 방식을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수년간 보호와 발전을 병행해 경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가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26일부터 29일까지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열린다.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이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평화 번영 촉진의 책임을 함께 짊어질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이번 보아오포럼에서는 '세계 경제' '과학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4개 세션에서 수십 개의 의제를 다루고 40여개의 분과포럼 행사도 진행한다. 글로벌 공동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보아오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보아오의 지혜를 나누며 보아오
[새한일보=신화통신] 철조망과 로봇팔이 고체 쓰레기를 '거르고' 미생물이 유기오염물을 '먹어 치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자 혼탁한 오염수가 맑고 깨끗한 물로 변한다.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제4재생수공장에선 매일 50만t(톤)의 도시 오수가 이런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재탄생'하고 있다."재생수는 순환냉각수로서 공업 냉각 수요를 총족할 수 있는 수질입니다. 공업 이용객의 용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수자원의 지속적인 사용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또 재생수를 녹지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안(貴安)신구 벚꽃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25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최근 구이안신구 벚꽃 공원에 벚꽃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024.3.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안(貴安)신구 벚꽃 공원에 벚꽃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25일 구이안신구 벚꽃 공원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3.25
[새한일보=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밤(현지시간) 미국이 각종 루트를 통해 모스크바 근교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흔적'이 없고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고 믿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측은 해당 테러가 급진 이슬람주의자에 의해 이뤄진 것을 알고 있지만 누가 지시했느냐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푸틴 대통령은 테러 이후 러시아 측이 취한 조치에 관해 회의를 열었다. 그는 수사가 가장 전문적이고 객관적이며 어떠한 정치적 편견이 없는 방식으로 진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은 올해 내수를 진작과 경제 성장의 일환으로 대규모 장비 업그레이드와 소비재 보상판매에 나선다고 선언했다.중국 국무원이 이달 초 발표한 행동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27년까지 산업·농업·건설·교통·교육·문화·관광·의료 분야의 장비 투자를 지난해 대비 25%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행동 계획에 따르면 2027년 폐차 재활용 규모와 중고차 거래는 각각 2023년보다 약 2배, 45%씩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중고 가전 재활용은 30% 확대될 예정이다.이 밖에 소비재 보상판매, 중고품 재활용,
[새한일보=신화통신] 3월 중순 중국의 자본재 가격이 이달 초에 비해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음매 없는 강관, 휘발유, 석탄, 비료 등 정부 모니터링 대상 50개 주요 제품 중 23개는 가격이 인상됐고 24개는 하락했으며 3개는 변동이 없었다.한편 같은 기간 돼지고기 가격은 2.8% 상승했다.해당 통계 자료는 31개 성(省)급 지역의 도매업자와 유통업자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10일에 한 번씩 발표된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종합보세구 모니터링 지휘센터.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에 위치한 베이징 중관춘 종합보세구가 이날 베이징 해관(세관) 등 관련 부서의 사전 검수를 통과했다. 지난해 5월 공식 설립 승인을 받은 중관춘 종합보세구는 연구개발 혁신을 특색으로 하는 중국 최초의 종합보세구이자 베이징의 세 번째 종합보세구다. 2024.3.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시공 현장에서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는 직원들.최근 톈진(天津)시 징하이(靜海)구 타이터우(臺頭)진의 북위 제방 보강 공사가 시작됐다. 지난해 하이허(海河) 유역의 대규모 홍수로 이곳 제방이 파괴돼 현지 당국은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손상된 부위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했다. 해당 공사는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2024.3.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에 위치한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종합보세구가 25일 베이징 해관(세관) 등 관련 부서의 사전 검수를 통과했다. 지난해 5월 공식 설립 승인을 받은 중관춘 종합보세구는 연구개발 혁신을 특색으로 하는 중국 최초의 종합보세구이자 베이징의 세 번째 종합보세구다.이날 포착한 베이징 중관춘 종합보세구. 2024.3.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톈진(天津)시 징하이(靜海)구 타이터우(臺頭)진의 북위 제방 보강 공사가 시작됐다. 지난해 하이허(海河) 유역의 대규모 홍수로 이곳 제방이 파괴돼 현지 당국은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손상된 부위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했다. 해당 공사는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현장 근로자가 25일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2024.3.25
[새한일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데이비드 아데앙 나우루 대통령과 회담했다.시 주석은 지난 1월 나우루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해 중국과 수교를 재개하는 정치적 결단을 내린 것은 역사적 대세에 부합하고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조치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중국 측은 나우루가 국가 주권,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나우루가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자국의 국정(國情)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나우루 측과 각계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