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뮤지컬 을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수상 및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5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작품상, 안무상, 남우신인상 수상 작품이다. 뮤지컬 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가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백성들은 삶의 고단함과 자신의 감정을
국회북아트페어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30분에 국회의원 갤러리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염원하면서 개막식을 열었다.국회북아트페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국회북아트페어는 작가들의 책, 그림,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인류의 문화유산인 책을 통해 깊은 이해와 성찰을 구하고 있다. 또한, 전문 언론사인 IT 블록체인 전문언론 블록체인투데이와 장애인 전문언론 한국장애인신문 등과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와 예술인 수입 창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계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11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세 번째 공방으로 탱고 전문 연주 그룹 LOS2M 로스더블엠의 공연을 11월 2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세 번째 공방을 맞이한 마티네콘서트는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브런치가 제공된다. 11월 마티네콘서트의 메인 테마
지난 10월 6일 오후 12시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김현성의 신곡 '닳고 닳은 사랑 이야기'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이별 장면을 배경으로 노래가 편집되어 유튜브 올려져 깊어가는 가을 감성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다. 가수 김현성은 인터뷰에서 "닳고 닳은 사랑 이야기는 이별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장르의 노래"라며 "특별한 것 같던 자신의 사랑이 점점 식어가면서 결국 이별을 맞이하고 ‘돌아보니 나의 사랑과 이별도 남들과 다르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이별을 받아들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김현성은 앨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 – 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을 운영한다.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세부 사업과 실무 중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교과연계 교육연극’, ‘찾아가는 공연’, ‘에듀테크 음악창작 교원연수’ 등을 운영해 왔고,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령기
오는 28일 오후 3시 광명찬빛광장에서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댄스 퍼레이드와 공연이 펼쳐진다.본 행사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에 선정돼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과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안양천을 공유하는 각 도시의 시민들이 문화 활동을 매개로 경계를 넘어 공동의 문화생활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당일 오후 3시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민참여 댄스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그리고 광명찬빛광장 무대에서 각 도
귀뚜라미 소리 청아한 가을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길 가에무엇을 잘못했기에 늘 고개를 푹 숙인채헝클어진 더먹머리 총각같은 너!!!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며 몸을 맡기니자유스러운 영혼의 흐느낌인가외로이 살수는 없어 무리를 이루어서로 의지한 채속은 비었으나 마디는 확실한범 세계적 키다리 아저씨인 너!!!푸른 하늘 아래 가장 평화로운 너의 자태는방향을 구분하지 못하는 내 영혼을 위로해주는구나.너의 고향이 순천만인지, 을숙도인지,강진만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사람들의 서정적 감흥을 흔들어 깨우며철새들의 군무를 만들어 내려고둥실 떠오른 달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19일 안양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로컬문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오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연극 은 중국 4대 비극 중 하나인 ‘조씨고아’(기군상 作)를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연출한 작품이다. ‘동양의 햄릿’에 비유되는 원작의 장엄한 서사에 연출가 고선웅 특유의 재치 있는 리듬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2015년 초연 이후 재공연까지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은 조씨 가문 300명이 멸족되는 상황에서
연하늘이 고운 이른 아침영롱한 햇살이 너무 반가워허리를 곧추세우고고개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양지바른 강변 둔치에서밤새 어둠을 몰아내느라 무척 힘들었을텐데헤맑은 아침인사를 하고 있는 그대는정녕 고매한 인품의 선비를 닮았구나.하늘에 새벽 별을 따다가강물에 담아 밤 친구 만들어 놓았으니고운 빛이 출렁이며 그대를칭찬하는 소리가 요란하구나.개나리가 피어나고, 까치가 날아오르고물오리가 수제비를 뜨는 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예쁜 시골처녀가 미소로 유혹하여도오로지 화사한 미소로 묵묵히 삶의 교훈을가르쳐주고 있는 그대는정녕 강변마을의 진중한 훈
대한시문학협회는 10월14일(토) 오후 2시 문학의 집 서울에서 시인마을 10호 세종대왕 신인문학상, 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었다.추원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발간사로 유정미 이사장은 "좁은 관문을 통과한 신인문학상 당선자들과 문학상 당선자에게 영광스럽게 수상하심을 축하의 잔을 올렸다."더불어 "문학세계는 사색의 문을 열고 고뇌와 사유를 통해 좋은 창작물을 낳는다" 면서 "오늘 등단한 시인들은 좋은 시를 갈망하면서 적합한 시어를 찾아 시 세계의 돛단배를 타고 떠나기를 당부하였다."이어서 신동일 회장의 인사말과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0월 21일(토)과 22일(일) 이틀간 초월읍 도곡초등학교와 오포읍 매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한마당’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학교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마술과 저글링 퍼포먼스, 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서커스 공연’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로 서커스 체험을 해보는 ‘서커스
선진문학 작가협회 중견시인 33인의 감성채움 가을 시화전이 지난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남사로79번길29-3마당역 마당 갤러리에서 오프닝 되었다. 이번 가을 전시회는 4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감성적인 가을 詩를 비롯해 삶의 詩心들이 펼쳐지는 주옥 같은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펼처지는 시화전으로 선진문학작가협회(대표 이설영,이사장 김상호)는 다른 문인 협회와는 달리 해마다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시향 담은 수작업통해 독자들을 호평을 받아왔다.이번 전시회도 작품 한점한점 마다 나무재질에 시화 한자 한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시민들과 함께 성남시 시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10월 17일(화)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이란 부제 아래 이어지는 50가지 행사 중 하나로,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다. 박소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트롯여제 김연자와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밴드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작 발레 ‘원경왕후’를 개최한다.본 공연은 ‘2023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단체의 창작 여건 개선과 지원,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용인문화재단은 지원 사업 상주단체인 최소빈 발레단과 함께 발레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관객 개발 프로그램 ‘Shall We Ballet(쉘위발레)’ 공연 시리즈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원경왕후의 삶을 고증해 제작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의 우수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2023 성남의 발견전 ‘THIRTY’ 전시를 오는 11월 2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2023 성남의 발견전’은 공모전을 통해 성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수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해, 지역 미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작가들의 창작환경 개선과 지역의 건강한 미술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청년작가 중심의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지원 자격의 나이 제한을 없애고 장르를
(재)이천문화재단은 10월 14일(토) 오후 5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승철 콘서트 레트로 나잇(RETRO Night)’를 개최한다. 이승철은 My Love(마이 러브)', '서쪽 하늘', '긴 하루',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희야', '잊었니' 등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로 이천을 찾아온다. 또한 'RETRO Night'이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사랑 참 어렵다', '방황', '오늘도 난', '소녀시대', '소리쳐'를 부를 땐 그때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은 나이트 클럽 콘셉트로 무대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대표이사 서정림)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2023 성남페스티벌’이 10월 6일(금), 드디어 그 막을 올린다.자연과 기술, 인간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예술축제 ‘2023 성남페스티벌’은 성남의 동맥인 탄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메인제작공연 ‘대환영’을 중심으로, 지난 성남의 50년과 그 안에서 열심히 살아온 시민들의 이야기, 앞으로 희망도시 성남으로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미래 성남의 50년을 담은 축제다.축제 개막 하루 전인 5일 저녁,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긴 여름 지친마음산등성에 묻어두고계곡물 소리에춤추듯 낙하하듯바람을 타고 흐르는 가을 그냥 스치던 풍경도코끝을 스치는 냄새마져도가을 향기로 바뀌고혀 끝에 감도는 홍시의 달콤함마져피곤함을 잊게한다 가을은 그렇게석양의 빛 마져화려한 눈부심으로발길 머무는 곳마다새록 새록 솟아오르는 추억을 만들고 저 머언 코발트 하늘 뭉게구름은그윽한 미소로 가슴을 파고들어나는 그대에게그대는 나에게로 온다 강원도 麟蹄産,아주대 경영대학원MBA卒한국문인협회 정회원대한 시문학협회 부회장선진문학 작가협회이사장한국멘토교육협회 전문 위원,국제청
허허로운 들판에낙엽이 떨어져 쌓이고 있습니다.하늘이 구름사이를 비집고원고지 처럼 비어가고 있습니다.그 빈곳에맑은 영혼에 정열로 아로새긴사랑의 편지를 써서 당신에게 보냅니다.온 산하에 가을 단풍이 짙어지며제비가 떠나가고 기러기가 옵니다.알토란 같은 밤이청솔모를 살찌게 합니다.안산 기슭 기슭에 구절초가하얀 파도를 이루어가니이제는 더 이상 미룰수 없어날마다 가을처럼 깊어져 가는내 사랑을 고이 접어서 보냅니다.가슴에 켜켜이 쌓인 말을다하지 못하는 구월의 마지막 순간,한칸씩 비어가는 하늘 백지에 곱게 채워당신에게 전해달라고갈 바람에게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