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의 '제10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성료됐다.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장연수)은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및 문학 공모전으로 실시한 행사로 11월 11일 대전시 신탄진동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제10회 아천효문화예술제’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효의 새로운 가치 구현과 비전 제시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시행한 제10회 아천효문화예술제에서 재능 있는 이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9월 19일-10월 20일까지의 공모기간을 거쳐 참여한 결과 수상들이 선정돼 수상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지휘자 윌슨 응,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ALL BRAHMS’ 공연을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외 무대에서 깊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2022년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 2023년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
안양문화예술재단은(이사장 최대호) 2023 안양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함께 나아가는 안양예술인’을 오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양아트센터와 안양예술인센터 등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안양예술인 네트워크는 2021년 실시한 ‘안양 예술인 활동 및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예술인 간 전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연계와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안양아트센터 컨벤셜홀에서 ‘all in Oneday,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법률과 심리 등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바리톤 김동규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 ‘이 장면을 아시나요?’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본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바리톤 김동규가 노래와 함께 오페라 용어부터 오페라 명장면, 아리아 등을 설명하며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오페라 ‘리 날도’ 중 영화 ‘파리넬리’를 통해 널리 알려진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와 로시
필자는 우리나라의 가을을 사랑한다. 아니 모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의 가을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우리나라의 가을이 아름답고 수려(秀麗)하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우리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가을을 만날 수 있다. 그만큼 한국의 가을은 화려하고 곱고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우리나라에는 고운 가을이 있는가 하면 새악시처럼 붉게 홍조(紅潮)띤 부끄럼의 가을이 있다. 한국의 가을은 우람하고 힘이 불끈 솟는 남성적인 가을도 있다. 섹시하고 농염해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을도 있다. 가을이 오는건지 가는
음악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 단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모두 재능기부 연주로 이웃에게 음악의 감동과 치유를 선물하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2021년 4월 COVID-19가 한창이던 때, 대부분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너무 너무 연주가 하고 싶었던 의사, 교사, 회사원, 주부, 학생들이 각각의 재능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연주자들이 사적모임 인원제한으로 합주가 불가능하던 때에도 동시간대 여러 연습실에서 3~4명씩 팀을 나누어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1년에 3~4회 작지만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뮤지컬 을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수상 및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5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작품상, 안무상, 남우신인상 수상 작품이다. 뮤지컬 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가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백성들은 삶의 고단함과 자신의 감정을
국회북아트페어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30분에 국회의원 갤러리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염원하면서 개막식을 열었다.국회북아트페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국회북아트페어는 작가들의 책, 그림,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인류의 문화유산인 책을 통해 깊은 이해와 성찰을 구하고 있다. 또한, 전문 언론사인 IT 블록체인 전문언론 블록체인투데이와 장애인 전문언론 한국장애인신문 등과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와 예술인 수입 창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계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11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세 번째 공방으로 탱고 전문 연주 그룹 LOS2M 로스더블엠의 공연을 11월 2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세 번째 공방을 맞이한 마티네콘서트는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브런치가 제공된다. 11월 마티네콘서트의 메인 테마
지난 10월 6일 오후 12시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김현성의 신곡 '닳고 닳은 사랑 이야기'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이별 장면을 배경으로 노래가 편집되어 유튜브 올려져 깊어가는 가을 감성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다. 가수 김현성은 인터뷰에서 "닳고 닳은 사랑 이야기는 이별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장르의 노래"라며 "특별한 것 같던 자신의 사랑이 점점 식어가면서 결국 이별을 맞이하고 ‘돌아보니 나의 사랑과 이별도 남들과 다르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이별을 받아들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김현성은 앨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 – 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을 운영한다.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세부 사업과 실무 중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교과연계 교육연극’, ‘찾아가는 공연’, ‘에듀테크 음악창작 교원연수’ 등을 운영해 왔고,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령기
오는 28일 오후 3시 광명찬빛광장에서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댄스 퍼레이드와 공연이 펼쳐진다.본 행사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에 선정돼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과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안양천을 공유하는 각 도시의 시민들이 문화 활동을 매개로 경계를 넘어 공동의 문화생활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당일 오후 3시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민참여 댄스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그리고 광명찬빛광장 무대에서 각 도
귀뚜라미 소리 청아한 가을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길 가에무엇을 잘못했기에 늘 고개를 푹 숙인채헝클어진 더먹머리 총각같은 너!!!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며 몸을 맡기니자유스러운 영혼의 흐느낌인가외로이 살수는 없어 무리를 이루어서로 의지한 채속은 비었으나 마디는 확실한범 세계적 키다리 아저씨인 너!!!푸른 하늘 아래 가장 평화로운 너의 자태는방향을 구분하지 못하는 내 영혼을 위로해주는구나.너의 고향이 순천만인지, 을숙도인지,강진만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사람들의 서정적 감흥을 흔들어 깨우며철새들의 군무를 만들어 내려고둥실 떠오른 달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19일 안양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로컬문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오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연극 은 중국 4대 비극 중 하나인 ‘조씨고아’(기군상 作)를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연출한 작품이다. ‘동양의 햄릿’에 비유되는 원작의 장엄한 서사에 연출가 고선웅 특유의 재치 있는 리듬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2015년 초연 이후 재공연까지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은 조씨 가문 300명이 멸족되는 상황에서
연하늘이 고운 이른 아침영롱한 햇살이 너무 반가워허리를 곧추세우고고개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양지바른 강변 둔치에서밤새 어둠을 몰아내느라 무척 힘들었을텐데헤맑은 아침인사를 하고 있는 그대는정녕 고매한 인품의 선비를 닮았구나.하늘에 새벽 별을 따다가강물에 담아 밤 친구 만들어 놓았으니고운 빛이 출렁이며 그대를칭찬하는 소리가 요란하구나.개나리가 피어나고, 까치가 날아오르고물오리가 수제비를 뜨는 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예쁜 시골처녀가 미소로 유혹하여도오로지 화사한 미소로 묵묵히 삶의 교훈을가르쳐주고 있는 그대는정녕 강변마을의 진중한 훈
대한시문학협회는 10월14일(토) 오후 2시 문학의 집 서울에서 시인마을 10호 세종대왕 신인문학상, 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었다.추원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발간사로 유정미 이사장은 "좁은 관문을 통과한 신인문학상 당선자들과 문학상 당선자에게 영광스럽게 수상하심을 축하의 잔을 올렸다."더불어 "문학세계는 사색의 문을 열고 고뇌와 사유를 통해 좋은 창작물을 낳는다" 면서 "오늘 등단한 시인들은 좋은 시를 갈망하면서 적합한 시어를 찾아 시 세계의 돛단배를 타고 떠나기를 당부하였다."이어서 신동일 회장의 인사말과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0월 21일(토)과 22일(일) 이틀간 초월읍 도곡초등학교와 오포읍 매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민한마당’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학교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마술과 저글링 퍼포먼스, 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서커스 공연’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구로 서커스 체험을 해보는 ‘서커스
선진문학 작가협회 중견시인 33인의 감성채움 가을 시화전이 지난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남사로79번길29-3마당역 마당 갤러리에서 오프닝 되었다. 이번 가을 전시회는 4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감성적인 가을 詩를 비롯해 삶의 詩心들이 펼쳐지는 주옥 같은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펼처지는 시화전으로 선진문학작가협회(대표 이설영,이사장 김상호)는 다른 문인 협회와는 달리 해마다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시향 담은 수작업통해 독자들을 호평을 받아왔다.이번 전시회도 작품 한점한점 마다 나무재질에 시화 한자 한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시민들과 함께 성남시 시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10월 17일(화)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이란 부제 아래 이어지는 50가지 행사 중 하나로,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다. 박소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트롯여제 김연자와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