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내 건설 부동산 및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신도시와 메가시티, GTX를 주제로 한 포럼에 참여했다.김 시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뉴스1건설부동산 포럼에 참여해 박상우 장관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서울편입에 가장 먼저 나선 지자체장으로서 도시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했다.김 시장은 “교통이 김포시의 최대 현안이 된 본질적 원인은 ‘경기도’ 주민이 ‘서울’로 이동하고, ‘서울’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
김포시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는 사업인만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한다.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전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은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들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는
김포시는 김포시 시설공사 검사 업무규정을 26년만에 전면개정 한다.1998년에 제정 된 이규정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이 수 차례 개정됐지만 단 한차례도 정비되지 않아 최근의 행정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여러 문제점 등이 있었다.이번 전면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및 용역감독과 검사 업무의 겸직 제한을 통해 검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했으며, 준공금액이 최초 계약금액의 15%를 초과할 경우 입회공무원 지정 요건을 신설하여 준공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용역 검사 규정을 신설하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및 기관 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학교밖·가정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에게 생활비, 치료비, 자립지원, 학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심의를 통해 27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각자에게 적합한 지원유형의 지원금이 매달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 및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최초의 중앙 행정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 날 중간보고회는 김포시장 주재하에 예산과장, 홍보담당관 등 이민청 유치 TF팀 부서장이 참석하여,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효과 분
김포시는 지난 25일 민선8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방세입 확보를 위한 ‘세입징수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에는 시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았던 만큼 올해에는 도전적으로 지방세입 예산액 대비 105% 초과달성을 목표로 세웠다.올해 제1차 회의에는 경제국장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부서별 주무팀장이 참석하여 추진실적, 징수대책, 세입전망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세무부서는 조기 세수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 74,164건을 처리했으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를 위해 상
광주시는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 구직자(고교 졸업 예정자 포함)와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취업준비생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 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구두 등 대여 가능하고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 판교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
광주시는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릴레이 주말 가족극장,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이 진행된다.‘시간을 달리는 도서관’은 올해 12월에 받아볼 수 있는 엽서 만들기 행사로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에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행
성남시는 27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문화재단(사진, 대표이사 서정림)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성남문화재단의 명성을 되찾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적 노력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단은 올해를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시민문화예술 놀이터’의 기반 마련 등 4가지 주요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국내에서 만나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복정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개량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공사로 성남시 전역에 고도정수처리수를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고도정수 처리수를 마시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홍보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고도정수처리수 시음 및 시설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2월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이 상승세로 돌아섰다.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9천140억6천만 위안(약 169조1천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2.3%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이 밖에 국가통계국이 모니터링하는 41개 공업 업종 중 이익이 개선된 업종은 29개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장비 제조업 부문의 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9% 확대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증
[새한일보=신화통신] 반기문 보아오(博鰲)포럼 이사장이 상호 간 연결이 나날이 긴밀해진 오늘날 세계에서 공감대 형성, 협력∙윈윈만이 각종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반 이사장은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난 20세기 말 아시아 금융위기 풍파가 지나간 후 아시아인들은 아시아 국가를 하나로 응집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공동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실현해 지역 모든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길 간절히 바라왔다고 말했다.그는 보아오포럼은 2001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만났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 중 하나라며 두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더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쌓고 신뢰를 제고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줘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시 주석과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의 회견 현장. 2024.3.27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7일 중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나란히 걷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회견을 가졌다. 시 주석은 올해가 중·미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이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의 원칙에 따라 서로를 파트너로 여긴다면 중·미 관계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3.27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이하 보아오포럼)가 26일 개막했다.전 세계 정계∙재계∙학계 인사 약 2천 명이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4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제 ▷과학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등 4개 섹션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공동의 책임, 개방∙윈윈으로 공감대 형성세계 경제 회복 부진, 지리적∙정치적 갈등 격화, 보호주의∙일방주의 심화...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발전 문제와 안보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보아오
[새한일보=신화통신] 글로벌 기업의 대(對)중 투자 열기가 뜨겁다."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무한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열린 '투자 중국 2024' 첫 주요 행사에서 한 말이다. 그는 중국 시장의 매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대중 투자 지속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중국 투자의 해'를 바탕으로 올해 '투자중국' 브랜드를 구축해 왔으며 국내외 투자 유치 행사 20여 건을 검토했다. 그중 26일 상무부와 베이징시 정부가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가 27일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신동향' 분과포럼을 진행했다.이날 ESG 정보공개 신동향 분과포럼 토론 현장. 2024.3.27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동섭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가치(SV)위원장이 27일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 분과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이날 보아오포럼 연차총회는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신동향' 분과포럼을 진행했다. 2024.3.27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난 24일 오전, 흩날리는 벚꽃 비를 뚫고 중국 각지에서 온 3만 명의 마라토너들이 뜨거운 함성을 내지르며 강의 도시 우한(武漢)을 달리기 시작했다.매년 3~4월은 우한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50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에서 벚꽃이 만개해 각지에서 온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씨트립이 발표한 '2024 꽃놀이 전(全)공략'에서 우한은 중국의 4대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중에서도 우한 둥후(東湖) 벚꽃 공원 티켓 예약은 중국 벚꽃 테마 관광지 티켓 총예약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기념우표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우정박물관에서 정식 공개됐다. 파리 올림픽의 로고에서 얻은 시각적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우표는 금박공예로 정교하게 디자인됐으며 파리의 대표 명소인 에펠탑, 센강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토니 에스탕게 프랑스 올림픽조직위원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컬러를 테마로 한 이 기념우표는 프랑스 우정그룹과의 협력을 상징하는 새로운 이정표"라면서 "에펠탑 등 올림픽 로고의 시각적 기호를 표현하는 이 우표가 올림픽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