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수)까지 9박 11일간 선진정책탐방 연수길에 오른다.도성훈 교육감은 18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 13명과 함께 핀란드, 북아일랜드, 덴마크, 프랑스 일정으로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선진국가들의 대안교육 탐색을 통해 인천의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과 대안교육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은 매년 약 2천 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약 1천여 명 이상이 학업을 중단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문학, 관련 그림들을 보여주며 인간과 인생의 여러 가지 면모에 대해 대학원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이 시장은 12일 저녁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초청으로 ‘문학과 그림을 통해 보는 인간과 인생’이란 주제로 1시간 40분가량 특별강의를 했다.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비롯한 여러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다양한 모습, 사람의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이 초래하는 인생,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통해 보는 인생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고 질문답변 시간도 가졌다.주로 교사나 예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오늘(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했다.‘산불 3단계’는 오전 10시 30분부로 발령됐으며, 산불진화장비 107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와 산불진화대원 1,410여명이 지원됐다.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남곡동 일대에서 산불이 계속 번져 인근 골프장 및 주택가로 확산됐고, 바람이 초속 20~30m의 속도로 불고 있어 초대형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앞장서는 모습인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은 170ha 이상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이
지난 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26회 동아일보배(1800m, 3세 이상, 암말, 총 상금 3억 원)’에서 ‘어디가나’가 깜짝 우승을 했다. 경주기록은 1분 58초 4. 2위는 디펜딩 챔피언 ‘라온퍼스트’, 3위는 ‘천지여걸’이다.동아일보배는 1997년 단거리 최강마 선발을 목적으로 시작되었고, 2011년부터 1800m 장거리로 전환된 이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경주다.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시리즈인 ‘퀸즈투어(Queen’s Tour)’의 첫 관문으로 2023년 경주로 여
검은 토끼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했던 계묘년, 어느덧 1분기가 지나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매주 토, 일 총 22일 동안 경마가 시행됐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경마공원에도 벚꽃의 계절이 찾아왔다. 새해부터 쉼 없이 달려오며 첫 1분기를 빛낸 서울경마의 주인공들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기수] 안토니오 vs 김용근 기수의 2파전, 22승으로 다승(多勝) 공동 1위 2023년 새해 첫 경주와 첫 1등급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김용근 기수가 1월 300승을 돌파한 안토니오 기
국내 최초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합동 운영체계 구축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종합상황실을 준공 및 개소해 원도심 도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시는 ‘국토교통부 지원 ITS 구축사업’으로 최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원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다기능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국내 최초의 실제 교
호랑이, 사자, 불곰 등 활동성 높아진 야행성 맹수 근접 관찰 - 독수리 사냥하는 사자, 꿀통 먹이 찾는 불곰 등 역동적인 사파리 탐험 - 초식동물 조형물에 소뼈, 고기 등 먹이 넣어 맹수들의 사냥 본능 경험 지난 굿모닝 사파리 인기에 이어 '얼리버드 로스트밸리 투어' 선보여 - 로스트밸리 10주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추억 공유 이벤트'도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두운 밤에 더욱 활발해지는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을 선보인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부원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인천중등여교장회 총회’에 참석해 교장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총회에는 한국중등여교장회 인천지부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첫해인 만큼 교장 선생님들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교장으로서의 성찰과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여교장의 리더십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성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임관만·이인교·박종혁·김명주·유승분·김종배·김종득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고은정 도시디자인과장과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 유동수 국회의원실 손민호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원도심과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주민 불안감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노후주택과 폐가 밀집, 재개발 주변 다가구주택 등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한 인천시민들의 기대에 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취임 9개월째를 맞은 유시장을 만나 뉴홍콩시티, 재물포르네상스 등 주요 공약과 APEC 정상회의, 반도체 특화단지 듀치 등 다양한 시정 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Q1. APEC 정상회의 유치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왜 인천이어야 하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15개 국제기구, 국내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2
시민재산권 침해없이 효율적 보호…1월 완료 예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중 공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용역에서는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체계 수립(조사, 분류, 보존 및 활용방안 등), ▲관광자원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지원 방안 마련, ▲문화재
‘나만 알고 싶은’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 부쩍 빨라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1일부터 총 9일간 시행되며, 이번 축제명은 ‘다시, 썸’이다. 벚꽃의 영어표현인 ‘체리블로썸’이라는 뜻도 있지만,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도 함께 표현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경마공원 내 아름다운 벚꽃길과 말(馬)이라는 이색 테마가 어우러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축제다. 여의도, 석촌호수 등 서울지역 보다 개화시기가 1주일가량 늦어 만개한 벚꽃을 늦게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국내 우수 기후기술 해외 진출 확대 위한 플랫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송도 G타워 및 IBS타워에서 TEC회의와 CTCN이사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지원체제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이하 ‘기후기술’)의 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사항 중 기술개발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
브랜드 문화 가치 실현을 위한 3대 대표사업, 2024년까지 실행 목표(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재단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재단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김 대표는 지난 12월 취임 이후 재단에 대한 대내외 부정적인 인식과 평가 개선을 위해 조직 내 소통 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조직 구성원 다수가 공감하는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올 초 임직원 인터뷰와 비전 수립 워크숍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삶을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에 취득세의 50%(1억5천만 원 이하 주택은 100%)를 감면했다.그러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소득제한이 없어지고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된다.단,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거주기간 3년 미만에 매각·증여·임대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이하, 행교위, 위원장:박경희)가 우수도서관 비교견학에 나섰다. 행교위는 지난 3월 21일(화) 타지자체 우수도서관을 견학함으로써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우리시 적용 방향을 모색하고자 행정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교위는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성해련, 김윤환 위원과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행교위가 방문한 우수도서관은 의정부시에서 테마가 있는 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음악·미술 도서관과 가재울 도서관, 경기북부 최대규
민선 8기를 힘차게 순항 중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행복을 위해 시흥 곳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중 공약사항으로 내건 신천동 로데오거리 등 ‘역세권 활성화 실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잇고 있다.‘시민이 편안한 시흥시’를 위해 마을 어느 곳이든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쉼 없는 활동으로 분주한 시는 신천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 및 교통 환경 개선 ▲골목길 환경개선 ▲주민편익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연계 등을 올해 목표 활동으로 설정하고,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안전한 상가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
하남시 하천 덕풍천자전거 도로가 곳곳에 균열이가고 경계석 밑이 파여 턱이 높아 보행자나 자전거 주행에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곳 하천 자전거 도로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시공하여 지난해 가을에 준공되었다. 1년도 안된 공사라기에는 믿기 어려운 균열과 경계석 일명 되메우기 공간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부실시공 및 관리감독에 따른 시공감리 부실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덕풍천 자전거도로는 기존 도로포장을 철거 후 잡석 부설 위 투수콘으로 포장되었으며 하천 좌우 양쪽으로 설치되어 도로 폭약 3m 길이 약 1㎞가 넘는 자전거도로와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3월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 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힐튼호텔 부지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이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판교 힐튼호텔 특혜 의혹은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성남시 소유 부지에 5성급 호텔 ‘더블트리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들어서는 과정에서 시가 시행사 등에 부지 인허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다. 이 호텔은 시공 초부터 여러 논란에 시달렸다. 특정인에게 관광호텔 사업권을 주기로 하고 거기에 모든 사업이 맞춰 들어갔다는 의혹이다. 호텔 건립을 제안한 민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