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공건축 조성 주체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공공건축 발주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제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혁신행정부문상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파주시는 민선7기 주요시책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고도화’를 주제로 지난 6월 공모를 신청, 7월 23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공건축상에 선정됐고,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9월 15일 온라인 생중계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하였다.그간 공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과 성금 등을 후원하는 나눔행사를 2010년부터 12년째 지속해왔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명절선물과 성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고양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아이디어 사업이 시민으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시는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김종민 의원의 실외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를 제안함에 따라 지난 6월 삼송역 버스정류장 4개소에 실외형 미세먼지 저감 장치 6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실외형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와이어에서 양전하를 발생시켜 반경 10미터 이내의 미세먼지를 집진판에 포집한다. 연 1회 와이어 교체 및 물 청소로만으로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기존 필터형 저감장치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다.또한 시는 지난 8월 식사동 지역 대형 비산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장기화와 재원아동 감소 등으로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10개 업종을 선정하여 개소당 10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는 관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 682개소를 대상으로 총 6억8천2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어린이집은 적극적으로 호응해, 지난 10일 기준으로 총 620개소가 신청을 완료해 90% 이상의 신청률을 기록했다.이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별휴업지원금을 빠르면 추석 전에 지급하고, 늦어도 9월 중으로 지급을 마
광명시는 월남전에 참전한 시민 10명의 이야기가 생생히 담긴 ‘월남전 참전용사 이야기‘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보훈 이야기 제작’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 ‘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 2020년 ‘광명시 6.25참전용사 이야기’ 책을 발간했으며 이번 ‘월남전 참전용사 이야기’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마무리됐다.이번 월남전 참전용사 이야기는 청년작가 10명이 광명시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용사 어르신 10명과 1:1로 만나 참전 이야기를 직접 듣
안양의 벚꽃 명소에 벚꽃모양 바람개비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안양시는 석수3동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충훈부 벚꽃길 초입에 벚꽃모양 바람개비 수 백 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봄철인 매년 4월초가 되면 순백색의 벚꽃이 만개하는 길가지만 초가을에는 벚꽃모양을 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대신하고 있다. 지난 16일 상쾌한 가을바람에 응답이라도 하듯 바람개비들이 열심히 날개를 돌리며 미소 짓는다.마을공동체 사업답게 바람개비 제작의 주인공들 바로 이곳 석수3동 주민들이다.충훈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벚꽃명소에 어울릴 바람개비
파주시의회는 추석 명절맞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7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해당 읍면동에서 각 가구에 비대면으로 쌀, 라면 등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파주시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시의회는 16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사랑의집을 차례대로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격려방문에는 박성민 의장을 비롯 박덕수, 제창록, 이주희, 이형덕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고충도 청취했다.박성민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기를 나누며
밴댕이 특화거리 정비로 후포항 제2의 도약을 꿈꾼다. 강화군 후포항이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7~80년대의 전성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온‘어촌뉴딜 300사업’의 첫 성과인 강화군 후포항의 준공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후포항 어촌뉴딜사업에는 부유식방파제 설치(34m), 선착장 경관정비, 후포항 진입로 개선(6,900㎡), 소원바위 탐방로(284m) 설치, 회센터 정비, 어업 인을 위
이재준 고양시장이 16일, 각 지자체의 ‘보통교부세’를 활용해 현재 소득 하위 88%에만 지급되는 정부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전 국민으로 확대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이재준 시장은 이날 언론매체를 통해 “우려했던 ‘재난지원금발’ 국민 갈등과 선별비용 발생이 결국 현실화됐다. 정부 재정 여건상 전 국민 지급이 어렵다면, 지방정부가 나머지 12% 주민들에게 추가 지급해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보통교부세 51조 원이 전국 지방정부에 지급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사업이 연기
고양시가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늪지화를 방지하기 위해 호수공원의 자연 호수 밑바닥 청소를 시행해 고사 식물 등의 침전물 13톤을 제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일산 호수 공원은 달맞이섬을 경계로 인공 호수와 자연 호수로 나뉜다. 자연 호수는 연꽃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아 검정말, 물수세미 등의 침수식물이 잘 자란다. 하지만 이런 침수식물이 고사해 호수 바닥에 쌓이면 호수 늪지화의 원인이 된다.시는 호수의 늪지화를 방지하기 위해 호수 밑바닥의 침전물을 청소하고 고사한 침수식물을 제거했다. 1996년 호수공원이 조
고양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비상진료·청소환경·재난안전·교통, 5개의 분야별 대책이 담겼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자칫 명절 이후 확산세가 더 거세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중대 고비인 만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연휴기간 종합상황실
파주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9월 2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동산공매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게 됐다. 공매 물품은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매각대상 물품은 파주시 압류품 36점을 비롯해 약 500건의 명품가방, 시계, 골프채 등이 있으며, 감정가는 700만원의 명품시계에서 최소 5만원까지 다양하다.물건별 개별입찰이 진행되며, 입찰기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
파주시가 지난 14일 파주상공회의소에서 모범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인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중, 경영 현장에서 파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봉사활동과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대상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성공한 것은 기업인들의 큰 역할이 있었
파주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차단 방역 대응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 보건의료반, 방역지원반, 안전관리반, 쓰레기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연료대책반 등 29개 상황반을 구성, 215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편안한 명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주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는 24시간 코로나19 상황실 운영, 코로나 선별검사소 및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다중이
안양도시공사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 14일(화)관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공사의 일부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노인체육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이 외에도 양 기관의 다양한 노하우 및 정보교류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생발전에 함께 힘을 쏟을 방침이다.공사는 자원봉사센터,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사랑의 집수리, 경기혈액원 등 다수의 사회복지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정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2019년과 2020년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대회 이래 유례없는 안양시가 이룬 최초의 금자탑이다.1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대면, 비대면을 혼용하여 개최된 이 대회는, 국민생활 불편해소,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규제를 혁신으로 이끈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도전하여 그 중 1ㆍ2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안양시는 우수상을 거머쥐며 1억 원의
광명시는 15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선도 지방정부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참석했다. 매일경제에서 주최하는 세계지식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26) 고위급 기후대응 대사 Nigel Topping도 함께했다.이날 간담회는 주한 영국대사관 주재로, 레이스투제로(RaceToZero, 이하 RtZ) 캠페인에 신규 참여한 도시를 축하하고, 그간 기후대응을 위한 노력과
고양시는 15일 민원콜센터 노사전협의기구의 ‘전환합의’ 결정에 따라 민원콜센터 근무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전환 대상자는 민원콜센터에 근무하는 전산 포함 근로자 51명이며, 10월에서 11월까지 전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양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지침’에 따라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외부 전문가 등 10인의 노사전협의기구를 구성했다. 전환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설명회와 회의를 거쳤으며 전환 방식 등에 대한 이견을 좁혀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민원콜센터 근로자대표는 “정규직 전환
고양시가 9월 15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유엔 레이스투제로(RtZ) 캠페인」나이젤 토핑 방한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행동챔피언 나이젤 토핑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 전 한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며, 국내 기후변화대응 이슈와 실질적 기후행동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양시는 책임 있는 기후행동을 국제사회에서 약속하기 위해 최근 유엔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에 동참했고, 이번 간담회에는 기초지방정부 대표로 당진시·광명시와 함께 참석했다.3개 국내 대표지자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