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성현의 뜻을 기리고 지역 번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평가 시행 이후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월 정부 혁신을 위한 우수정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 올해 발표된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8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9월까지 경기도 내 민원인 위법행위 발생현황은 총 6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위원장 : 부시장 엄진섭)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과 경사리, 송말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산수유꽃축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춘객을 맞이한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안전관리위원회의 부의할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등을 위하여 안전관리위원회 내에 둔 심의 기구다.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한 이번 심의는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농업생명대학 입학생 및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청에서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개강식과 학사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및 농작업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1월 2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119명이 지원하였고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입학생은 과정별로 △청년CEO과 19명, △생활농업과(귀농‧귀촌) 39명, △미래농업과 42명이다.이천
성남시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모기 등 위생 해충 개체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선제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가 위탁한 전문소독업체 직원 54명으로 구성된 27개 반의 방역기동반을 꾸렸다. 방역기동반은 오는 3월 29일까지 공동주택(226곳), 연면적 2000㎡ 이상 대형 건물(697곳), 병원(48곳), 공공도서관(19곳), 학교(156곳) 등 1146곳을 돌며 방역과 소독 작업을 한다.각 건축물 지하실에 있는 배수구나 정화조, 집수정 등에 모기 성충이나 유충이 있는지 확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 1학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바이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 협약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중학교 1학년생 15명이 모집 대상이며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과정 수업으로 운영된다.참여 학생들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신약개발 연구관련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 내용을 국내외 연구자로부터 배우게 된다. 참여 희
김포시가 오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가 2015년 전부 개정된 이후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수의 외국인주민이 유입됨에 따른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들을 담지 못했기에 시가 정비에 나선 것이다.이번 개정안의 가장 주요한 사항은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상호문화주의’의 정의다.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언어와 문화, 역사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을 통해 고령(75세 이상)의 노인,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결식 우려 노인이 무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관내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조례안은 먼저 지원 대상자의 특성, 생활상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급식 장소에서 제공하는 급식, 도시락 지원 등의 방법을 통해 급식이 운영되도록 규정했다.또한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은 운영자에 대해 연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자한다.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4) 보다 42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도는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1분기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시민교육 관련 간부 공무원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2023년 경기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평생 학습 특성화 방안연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소속의 오재호 연구위원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양주시 평생 학습 현황분석’을 통한 향후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언하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유관기관 및 시민의 요구와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개선 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
동두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2024년 1회 장기요양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와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주요 심사 위원에는 노인 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명의 위원이 임기가 만료돼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정애 간호학과 교수가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건강도시는 단순히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이 조성된 도시가 아닌,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고려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친환경적인 도시개념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
연천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관련해 경기연구원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과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와 과제를 공유하고 연천군이 제시한 전략적 중점 추진사업을 특별자치도 비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연천군이 제시한 17개의 주요사업에 대해 경기연구원 및 추진단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군 관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구성 ▲활동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이다.수정도서관은 단편 역사 그림책 12권 제작 및 출간을 목표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나만의 역사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역사 그림책에는 성
심영린 과천부시장이 23일 초임 부서장과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었다.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이날 미팅에는 2023년과 2024년에 새로 임용된 부서장 15명이 참석했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참석자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날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부서장들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발전적 방안과 조직 내에서 부서장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부서장들은 부서장으로서의 목표와 실천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시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한 해충들의 조기 활동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전역의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 78대 및 해충기피제함 17대를 일제 정비하고 해충들의 조기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전년보다 한 달 앞당긴 3월 중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근린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포충기 24대와 기피제 보관함 6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3월부터 보건소 방역반
광주시청 볼링팀이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8일부터 강릉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승점 14점, 총점 2301점을 기록하며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결과 천안시청과 결승에 오른 광주시청은 3인조 전에서 김연상, 이정수, 이재중 선수가 먼저 승점을 따냈고 2인조 전에서 국가대표인 이익규, 박동혁 선수가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광주시청 볼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인카금융 슈퍼볼링에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여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 제공(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분야), 반찬 지원 등 아동과 아동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및 아동의 가족과 임산부이며, 후원자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