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인 S교회와 P교회, 그리고 중소 20여교회가 있는 영등포역과 대림역 배후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는 신풍역 인근에 16년 동안 한 곳에서 교회를 하시는 것도 놀랍고, 말씀중심의 목회와 선교사역이 교인들의 영성에 어떻게 심어져 있는지, 주일학교가 없어지고 학생 수가 현저히 줄어 다음세대가 걱정되는 한국교회 현실에서 주일학교와 청소년부의 활성화를 이루어 가는지가 궁금했다. 기자는 참빛교회 아동부 여름성경학교 캠프에 동행하였다. 강화도 펜션에서 1박2일 동안의 캠프였다. 금요일 12시30분 교회에서 출발하
생명 위기 시대, 성서적 가치로 ‘경제’, ‘환경’, ‘교육’ 주제 공부하는 모임 생명의 총체적 위기 시대에 성서적 가치를 실현하고, 세상과 교회를 변화시킬 힘을 응축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교회 생명신학포럼(대표 이박행 목사)이 청주 쌍샘자연교회(백영기 목사 시무)에서 제3회 생명신학 여름 스콜레를 가졌다. 스콜레(Schole)는 헬라어로 공부하는 교제모임이라는 뜻이다. 지난 5일(월)과 6일(화), 1박2일로 숙식을 함께 하면서 가진 이번 스콜레의 주제는 생명의 관점에서 본 ‘경제(Ⅱ)와 교육(Ⅰ)’이었으
연세중앙교회(당회장 윤석전 목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청소년, 청년, 장년, 직분자, 목회자 등 매년 국내외서 수만 명 참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체험을 위한 '흰돌산 2019 하계 성회'의 대단원 막을 연세중앙교회 본당과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린다.교파를 초월해 전 세계 각국에서 교회나 가족 단위 혹은 개인별로 참가하는 이 성회는 한국교회 영적 대변혁의 기류가 강하게 형성되어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성령 충만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수려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흰돌산수양관은 6000여 명을
안양 박달동의 ‘한아름교회’ 이윤호 목사(사진) 이야기이다. 그는 자신을 바보 목사라고 지칭한다. 한아름교회 개척 담임목사이면서 파이오니아 21세기연구소 운영이사, 격월간 마음과 생각 집필위원, 칭찬전도연구소 부소장, 올리사랑바이블센터 대표이기도하다. 그가 전에 어떤 일을 했건 하나님의 사랑에 붙잡히기만 하면 누구나 바보가 된다. 이윤호 목사는 큰 교회 부목사로 14년을 사역하고 안양 박달로에 ‘한아름교회’를 개척했다. 목회의 중심은 교회 개척이지만 빈곤 노인들의 비중이 높은 안양 3동과 박달동 지역이 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양평 시민과 피서객들을 위한 YSMF(Yangpyeong Summer Music Festival)이 오는 7월 29일(월)~8월 1일(화) 양 이틀간 14:00과 19:30 하루 두 차례 열린다. 프로그램은 △가곡과 아리아로 듣는 ‘사랑과 생’ △ 골든보이스 슬리스트 앙상블 초청연주 △ 한여름밤 젊음의 낭만 △ 피아노와의 토크 콘서트(Talking Concert) △ 싱어롱 콘서트(Sing Along Concert) △ 그랜드 콘서트로 꾸며진다.국수교회(담임 김일현 목사)는 단순히 교회를 알리기 위해 이 행사
1976년 10월 17일 38명의 장년과 25명의 아동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다. 부천동광교회의 시작을 알리는 예배였다. 43년이 흐른 현재 부천동광교회는 크게 성장하였고, 부천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건강하게 감당해내는 교회로 서게 되었다. 류재상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교회의 바람직한 역할이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라 말한다. 실제로 지난 2016년 교회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면서도 ‘교회 안에 자치로만 끝내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잔치이어야 합
‘하프타임’을 아시는가? 하프타임은 경기 중간에 쉬는 시간을 말한다. 축구에는 전반전과 후반전이 있다. 전반 45분 동안 공을 따라 운동장을 열심히 뛰면 선수들이 지친다. 그래서 15분을 쉬게 된다. 하프타임은 왜 있을까? 전반전을 돌아보고 지친 몸을 회복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것이다. 전반전에 열심히 뛰었지만 무엇이 문제였는가? 이기지 못했다면 왜 이기지 못했는가? 생각대로 잘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면 왜 그런가? 그것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쉬면서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간이 하프타임이다.인생에서는 중년기가 하프타임이라고 할 수 있을
‘생명농업’을 연구하고, 친환경, 유기농 농업을 국내와 해외에 보급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건강한 식탁과 유기농 먹거리 문화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NGO 단체인 ‘생명누리공동체’(대표 정호진 목사)가 “생명력 있는 식탁을 물려주어야 합니다”는 주제로 ‘농촌일손돕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도농이 상생하고, 아빠에게는 농활의 추억을 선사하고, 자녀들에게는 땅과 땀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이 행사는 콘크리트 문화 속 꽉 막힌 공간에서 도시생활에 지친 가족들이 지난 7월 13일 하루, 이 행사의 취지에 찬동하여 자발
한국교회 청년사역의 정체성과 방향성 위해 한국교회 중진, 원로그룹이 나섰다인본주의 세계관과 세속적 가치 속에서 ‘성경적 바른 가치관’ 수혈한다 ‘청년기 신앙의 정체성 회복’을 기치로 한국교회 초교파 청년사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의기투합한 ‘복음한국 Gospel_Korea’가 출범했다. 지난 8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복음한국 출범 감사예배‘가 있었다.복음한국은 취지문에서 ‘작금의 한국사회가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양한 세계관 및 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사회적인 혼란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인
Nepali National 일간지인 KANPUR에 의하면 최근 네팔 동남부지역의 폭우로 인하여 60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 38명 중상, 1,444명이 구조되었다고 전했다. 전국 주요 하이웨이(highway)들은 산사태로 막혀 있고, 30개주가 심한 수해를 입었으며, 10,385 집들이 파괴되었고, 27,00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배치되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이에 네팔 동부 이타하리(Itahary)에서 새언약신학교(NNCC)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러브네팔미션(이사장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 총장 권승일 목사)은
수년 전 다녀온 기독교 신앙의 진원지인 유럽성당들은 화려하고 웅장했다. 체코의 프라하는 온 도시가 성당들의 위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곳곳의 대형 성당들은 옛 신앙의 열정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아름다웠다.헝가리의 성당들도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정말 컸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여행하던 중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이라는 성 스테판 성당에서 미사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가 보았다. 얼마나 많은 교인이 미사에 참석하는지 보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되고 보니 참석자는 백발의 신도 두 명뿐인 쓸쓸한 미사였다.유럽의 교회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세상보다 못한 초라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영적으로는 어린아이들인 그들을 직분자로 세워서 교회를 병들게 만들어-목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그러나 많은 아픔이 뒤 따라-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를 필요로 하는 한국교회-주님께 순종하며 비젼을 잃지 않는 한국교회-0.1%에 불과 하던 공산주의자들이 러시아라는 거대한 국가를 공산화시켜-한국은 25%가 크리스챤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왜 우리는 변화가 없는가?-모든 목회자는 지금 부터라도 세상을 변화시킬 꿈을 꾸어야 한다-방황하던 목회현장에서 중소
예장통합 이북노회협의회는 1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목사 장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5개(평양. 평양 남. 평북. 용천. 함해)노회 회원들 간의 우의를 다지고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이북노회협의회 목사 장로 체육대회는 북한 선교를 염원하는 이북 5개 노회(평양. 평양남. 평북. 용천. 함해)가 더욱 연합하고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운 뜻을 합력하여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북노회협의회 회장 전세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
- 새한일보와의 인터뷰- 믿음의 용사들로 거듭나서 담대하게 군생활시작- 진중세례식 전통만큼은 계속되기를 기도- 일시적 행사성 세례식이 진행되는 것은 경계- 다만 신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는지 점검해봐야- 합동세례 후 지속적인 양육이 결여- 수많은 세례자들의 구원의 확신 여부는 아직 미지수- 과연 진중세례식이 한국교회의 돌파구가 될 것인가? 신학적 반성이 필요- 자대 배치후 어떻게 기독교자원을 양육하고 성장 시킬 것 인가? 지난 6월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후원으로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진중세례식이 진행되었다.이날
다니엘처럼 기도해 나라를 살리자는 기도운동이 시작됐다. 12일 코리아나 호텔에선 ‘나라를 위한 다니엘기도운동’ 설립예배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60여명은 북한 핵무기와 심각한 경기침체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기도로 구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선 기독시민운동중앙회 상임부회장 장병찬 목사가 기도를 올리고,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국가(국민)를 살리는 기도운동’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김 목사는 “우리가 직면한 현실은 위태롭다. 하지만 국민의
대한성서공회 제131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8일 서초 성서회관에서 개최되었다. 1부 기도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총무 마이크 페로가 내한을 하여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세상, 우리의 증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권의현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19년 상반기 보급현황을 집계한 결과, 국내 성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 2천여부가 증가한 33만 4천여 부를 보급했으며 해외성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195만 1천여 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또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산하 28개 해외 성서공회에 성경 13만 2천여부를 무
게인코리아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수원, 청주, 부산 등지에서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실업인들이 기본적인 사명, 적정 이윤과 관련하여 고려해야할 사항 등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일에 대한 지침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지난달 2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창립 감사축제에서 이사장 박성민목사(한국CCC 대표)는 “사람을 움직이는 동인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 어려움이 아니라 소망이다. 게인코리아는 바로 희망을 전하는 단체이다. 지난10년간 동역자들의 헌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6.25 전쟁 기념일 한 달 앞두고, 연평도 사건을 생각하면서 전쟁이 일어나면 다 죽는다는 전제하에 전시적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명- 장경동 목사는 최근 잘 못 해석해서 보도한 언론 기사와 유튜브 설교에 대해“국가 안보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로 섬겨 왔다. 그리고 부흥집회를 통해 타 교회 부흥에도 앞장서 왔다. 그리고 장경동 목사는 집회 현장에서 각종 은사를 통해 성령의 인도를 받아 그가 가지고 있는 유머와 지혜
-플러스 예수'의 임마누엘 믿음이 생겨 담대한 용기가 더해져-필승해병대 정신, 조국 자유대한민국을 철통같이 지키겠다 지난 26일 순회군선교사 류효근 목사(해사33기, 해군대령 군종감전역)가 해병대강화교회(담임 전이루 군목) 를 찾아가 '해병 플러스 예수' 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하고 젊은이들이 제일 선호하는 ㅇㅇ 햄버거 풀세트를 나누어 주었다.예상인원보다 훨씬 많이 참석하여 추가로 햄버거를 주문 배달하기도 했다. 이 날 자랑스러운 서부전선 기독해병들은 "나 혼자가 아니라 나 그리고 우리 플러스 예수'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였던 천은사 극락보전이 지난 23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4호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천은사 주전불인 극락보전(極樂寶殿)은 245년 전 영조 50년(1774)에 혜암선사가 중창하면서 세운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계 8작지붕 건축물이다.극락보존은 중생을 왕생극락으로 인도하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삼았으며 18세기 후반 다포식 건축양식으로 내부에 높이 세운 기둥인 고주(高住) 위쪽에 설치한 부재를 일체화해 안정성을 높이고, 전체적으로 예불공간이 위엄을 갖추고 돋보이도록 설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