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농업·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민선 8기 농어촌 분야 대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으로 수당 신청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8일까지 각
옹진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현재 옹진군은 치아 상실, 손상으로 구강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의치보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 협의를 통해 의치나 보철과 함께 임플란트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지원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옹진군에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이며 임플란트 시술 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노인 임플란트 본
옹진군은 흡연의 위해성 인식 및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해 관내 미취학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직·간접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가정 내 학부모의 금연으로 까지 연결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흡연의 폐해 ▲청소년 흡연 문제점 ▲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등 PPT 강의와 동영상 시청, 교구를 이용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성인 대상 금연교육, 찾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 했다. 또한 정상구 부군수는 국가보훈부 주관 해군제2함대사령부‘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와 함께 옹진군과 옹진군 보훈단체에서는 서해바다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 내‘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면 선착장과 주요장소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추모의
하남시(시장:이현재)가 언론사에 홍보하는 시정 홍보비를 제멋대로 집행하므로 비리 의혹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논란은 하남시가 지난 1월 신년광고비를 각 언론사에게 집행하는 과정에서 붉어졌다. 이유는 전례대로 받아오던 홍보비가 100%에서 50% 삭감되거나 아예 한 푼도 받지 못한 제외된 언론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홍보비를 집행하는 해당 부서에 담당 팀장(조현준)은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홍보비 예산 부족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해당 언론사들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태가 일명 몰아주기식으로 어느 한편에 과다한 집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과 21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약 23개소의 경로당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다뤄 영화라 더욱 유익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윤심 관장은 “이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이 아닌 작은 영화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면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행사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조달청 보행 분석 제품으로 최초 등록된 (주)길온의 의료기기 ‘I-SOL MD’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복지관에 기기를 설치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밴드 근력 체조’에 활용하기로 했다.프로그램 활동 시 I-SOL 기기를 운동화에 적용해 어르신 보행을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과 근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인지기능과 신체 능력을 증강해 주는 밴드 근력 체조 프로그램과 결합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윤심 관장은 “I-SOL MD와 밴드 근력 체조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강화군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 군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기침 및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은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재원 분담률 등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또한, 지난 2월에는 농어업인 수당의 취지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조례 명칭이나 용어를 정비하고, 실제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급 대상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인천광역시 농어업 및 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 바
강화군이 외포항을 수도권 서부권역 최고 거점 어항으로 육성한다.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22일 국장 및 사업 부서장과 함께 외포항 종합발전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군은 외포리 일대를 생태․문화․관광․레저가 공존하는 최고 어향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외포항 어촌 뉴딜사업, 종합 어시장 건립사업,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오늘 2025년까지 완료된다. 또한,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해상 조망대, 미디어월, 해상데크길 등은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28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김포시와 지역 빙상체육인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의지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인사와 지역 빙상 꿈나무로 활발한 선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소년 선수 및 보호자들과의 정담을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하는 임규리 선수와 현재 피겨스케이팅과 인라인 피겨 종목을 병행하고 있는 인라인피겨 국가대표 박주은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조해리, 유기석 전 선수 등이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김포시가 지난 3월 22일 경기바다 함께海 연계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대명항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김포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어촌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어구, 폐어망,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김포시에서는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로는 “경기바다 함께海”를 주제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김포시 신동진 해양하천과장은 “깨끗한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대명항을 해양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추진하여 청정한
이번 겨울, 전국에서 총 31건 발생하며 맹위를 떨쳤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023년~2024년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 31건 발생 중 김포시 발생 건수는 0건이다.지난 2020년~2022년 동절기의 경우 고병원성 AI 피해규모가 58농가 167만수에 달해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손실이 매우 컸던 데 반해 크게 달라진 성과다. 민선8기 들어선 2022년~2023년부터 2농가 8만수 피해로 크게 줄여오다 2023년~2024년 동절기에 마침내 피해 발생 0건을 이뤄낸 것이다.현재 고병원성 AI는 특별 방역기간 종료 후 경
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과 양곡고등학교가 청소년 역사교육 및 다양한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난 3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과 양곡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 협력 ▲김포시의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인적ㆍ물적 지원 관련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우수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상상속의 조선역사 스케치’를 4월부터 10월까지 양곡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양촌청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에 걸쳐 양촌읍(학운7리), 하성면(석탄1리), 대곶면(약암1리), 월곶면 (고양2리)에서 찾아가는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도농복합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자 ‘안(전)농(사)마을:절주정거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농사를 위한 농사철과 음주에 초점을 맞추어 △음주 선별검사 △음주위험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음주고글 착용을 통한 가상음주
- 이권재 시장-이한준 사장, 21일 LH 경기남부본부서 회동… 후보지 지정 이후 2번째- 오산IC 입체화·경부선철도횡단도로 직결요청에 李사장 “자문용역 신속추진” 화답- 반도체고속도로↔세교3 연결로 개설로 실질적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건의도 공감 간담회도 진행… 李사장 “주민의견 공청하며 지구지정·보상 신속집행” 윤석열정부 공약사업·국정과제 포함된 공급정책 강조… 李시장 “협조 감사”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승무(화성 이동안류)’를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하고 21일 향토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선발된 김정아 씨에게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교부했다.‘승무(화성 이동안류)’는 화성 출신 재인(才人)인 이동안 선생이 추던 승무로, 승복을 벗어 법고에 걸쳐 놓은 후 합장배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는 산사의 한 제자가 노스승의 병을 낫게 하고자 꿈속에 나타난 도승의 조언대로 한바탕 춤을 추고 홀연히 절을 떠났다는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작으로, 이러한 기승전결의 서사구조 속 극적인 표현 요소는 여타 다른 승무
광주시는 22일 시청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경기도 현장실사단,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만3천여명의 대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 후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다.현장실사단은 브리핑을 받은 후 광주종합운동장,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도자공원, 경기광주역 등 관내 체육시설 및 숙박·문화·교통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상자이타워에 국공립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과천대로7길 65)을 개원하고, 22일 개원 기념행사를 가졌다. 개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시립 상상어린이집은 주식회사 과천상상피에프브이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조성한 공간으로, 연면적 382.93㎡에 0~2세 반 정원 35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으로 공보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
안양시가 올해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9일까지 초등학교에 난독증 검사·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4월부터 희망 학교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난독증 선별검사, 심화검사, 훈련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난독증 검사와 읽기 훈련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