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동두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동두천 미디어센터 방송시스템 및 장비 구매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입찰 참가 자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포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 확인, 119 상황 통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심사했다. 청소년들은 총 8명이 2개 팀을 구성해 대회에 나섰다. 평일과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인 연천군은 법무부 선정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이란 계절근로자의 입국 초기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표준화되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법무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수요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연천군 포함 총 1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입국 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 별개로 법무부 조기적응지
경기도가 지난 2월 8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평택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4일부로 전면 해제했다.경기도는 방역대에 위치한 평택시 5개 농가에 대한 일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전면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현역 방역 지침은 청소·세척·소독 등을 마친 뒤 28일 후 실시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이동제한 전면 해제조치에 따라 도내 가금농가 및 축산 관계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의 이동이 별도 승인
강수현 양주시장이 출근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지난해 3회(2, 3 ,9월)에 걸쳐 진행한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을 추진한 ‘시민 동행 소통’의 네 번째 일정이다. 강 시장은 15일 오전 덕정주공1단지·회천3동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에서 G1300번 광역버스를 탑승했다. G1300번 버스는 덕정역과 잠실역을 운행하며 편도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의결, 통과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6·7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이다. 이중 양주시장이 제출한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이 가장 눈길을 끈다. 양주시는 최근 2~3년 동안 인사위반, 부당지시, 갑질행위 등을 근절하며 내부체감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은 종합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문화관문 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 명의 시민이 직‧간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선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회장,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대흥섬유 대표(김순희) 등 10여 명 관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시장님과 기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라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동두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에서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 대표자협의회 4개국 대표들을 만나 차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2.2%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에 따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차담회는 태국,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국의 외국인 주민 대표들을 만나 지역사회 적응 관련 내용, 건의사항, 고충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필리핀 대표자 진(Jin)씨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게 힘써주는
포천시의회는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고, 각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18일 월요일에는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13건의 집행부 제출 안건을 운영위원회와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19일 화요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수요일에는 인구감소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15일 제1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원은 “전국적으로 저출산 심화, 고령화 및 인구유출 가속화 등으로 인구감소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현 상황에서 작년 한 해 내촌면과 창수면에서는 각각 5명, 3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관인면에는 단 한 명의 아기도 태어나지 않았다.”며 “올해 관내 29개 초등학교 중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무려 15곳으로 과반수가 넘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포천시는 인구정책 사업에 총 4,435억 여만원
연천군은 지난 13일 통일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연천꿈샘학교 한글교실 수료생 65명과 각 반 문해교육사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선 모범 교직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초·중등 학력인증 과정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 및 학력인증서 전달,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 5명, 중등 5명이 학력을 취득하여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분위기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주민에게 학력 인증서를 수여하게 됐다. 연천꿈샘학교는 한글교실과 검정고시교실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교실은
15일 열린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은 작은영화관 건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 청소년, 군인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공급이 부족하여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는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작은영화관을 건립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생활을 보장하여 우리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관람을 위해 동두천, 양주, 의정부, 철원과 같은 인근 도시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자한다.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4) 보다 42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도는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1분기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시민교육 관련 간부 공무원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2023년 경기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평생 학습 특성화 방안연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소속의 오재호 연구위원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양주시 평생 학습 현황분석’을 통한 향후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언하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유관기관 및 시민의 요구와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개선 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
동두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2024년 1회 장기요양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와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주요 심사 위원에는 노인 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명의 위원이 임기가 만료돼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정애 간호학과 교수가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건강도시는 단순히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이 조성된 도시가 아닌,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고려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친환경적인 도시개념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
연천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관련해 경기연구원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과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와 과제를 공유하고 연천군이 제시한 전략적 중점 추진사업을 특별자치도 비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연천군이 제시한 17개의 주요사업에 대해 경기연구원 및 추진단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군 관계
경기도가 야생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한다.봄철은 야생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급증하고 등산객 등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증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다.경기도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양돈농가의 ASF 발생지역 입산 금지, 방목 사육금지, 축산농가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매주 수요일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퇴치 날로 지정해 양돈농가 및 축산시설, 주변 도로 등에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