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그 마음에 간사가 없고 정직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아서 은혜 주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하나님을 믿지 않는 형식적인 크리스천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빙자한 무늬와 빛깔만 크리스천 행세하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들 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대할 수 있는 은혜와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시대를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믿음으로 환경과 상황과 여건을 뛰어넘을 수 있는 믿
‘알이랑’ 책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글을 하나 써서 노래를 만들어 혼자 열심히 불렀다. 한동안 얼마나 불렸는지 모른다.그런 어느 날 이 책을 출판한 유석근 목사님을 한번 뵙고 싶었다. 주일 오전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알이랑교회를 찾았다. 그곳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찬양단을 가르친다는 손해석 목사님을 만났다. 두 분의 만남 속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 확실하게 들을 수 있었다.어느 날 새벽에 성경을 보는데 바지가 벗겨져도 모를 정도로 다윗이 춤을 추고 있지 않은가.이렇게 춤을 춘다는 것은 춤을 출 수 있는 무엇인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
1919년 6월 28일. 페르디난드 대공이 암살된 지 5주년이 되는 바로 그날, 프랑스 베르사이유에서 세계대전의 주판알이 튕겨졌다. 베르사이유 조약이다. 좁은 ‘거울의 방’에 몰려든 사람이 200명이 넘었다. 대다수가 월가와 런던시티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의 은행가들이었다. 이들은 또한 프리메이슨이라는 거대 자본가 네트워크의 핵심 멤버들이었다. 전쟁 종식 후 조약식장에 200 여명의 은행가들이 몰려 왔다는 사실을 누구도 믿지 않겠지만, 그것이 전쟁의 현실이었다. 좀 더 살펴보자.대공의 암살이 벌어지자 오스트리아 경찰은 즉각 테러군대,
최고지도자의 지도력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 리더십, 곧 통치력의 중요성이다. 지도력 발휘의 첫 출발은 사람쓰기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가치를 창출하기에 그렇다. 그 가운데 좋은 인재가 현실의 난관을 타개하고 미래를 이끌어 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그래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했다. 인사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이런 측면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인사는 주목된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으로 지명하는 등 4명의 장관과 6명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했다. 청와대
한국경제가 사면초가다. 밖으로는 세계 주요2개국(G2)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여진으로 수요가 줄고 있다. 경제 버팀목 격인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업종 등에서 수출 감소세가 뚜렷하다. 게다가 일본 정부가 TV와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서의 필수 재료 3종에 대한 한국으로 수출을 규제하고,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업계가 ‘초비상’이다.당장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영향 등을 반영해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보다 0
[기고문][박문석 성남시의회장]정부는 2018년 9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이후 2019년 5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확정 고시하였다.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로 조성된 서현동 주민들과 청주한씨 장헌공파 종중, 토지주 등은 다양한 민원을 통하여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철회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의 이해와 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일원 개발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한다.첫째, 분당신도시 개발당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의문이 생겼다. 이렇게 사는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노래하며 춤추며 다윗처럼 살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한다. 그러다 어느 날 밤늦은 시간에 기독교 방송을 통해 바벨탑 사건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우리 민족은 바벨탑 사건에 참여하지 않은 후손으로 바벨탑 사건 이전의 문화와 언어가 우리의 삶에서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이 말을 듣는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그동안 몸부림치면서 기도했던 기도의 응답이었다. 이때부터 우리의 노래와 춤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찾았다. 기독교 안에서 우리의 노래와
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사막화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스마트폰의 발달이 가져온 순기능적인 면은 지식의 평준화를 가져온 반면에 오히려 사람들의 심성과 인성에 역효과를 가져왔습니다.기계화돼가는 사람들로 인해 순수성은 사라지고 서로를 불신하는 악영향만 끼치게 되어 서로 경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음란문화와 패역한 세상 그리고 믿음이 없는 세상입니다.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자연재해가 지구촌을 불안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세상 문화가 발달 되어 천국을 약화 시키고 있어 영의 세계를 믿지 못하게 합니다.초대교회와 같은 신앙으
한·미 군 당국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KN-23·북한판 이스칸데르) 시험 발사가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북한이 지난 5월 두 차례 발사한 동일 기종은 고도와 비행거리가 들쭉날쭉했으나 이번에 쏜 두 발은 50여㎞의 일정한 고도를 유지하고 비행거리도 600㎞로 같았다. 정점 고도에서 하강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풀업(pull-up) 기동’ 방식의 궤적도 확인됐다. 지금까지 개발된 북한 미사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형태로, 레이더 탐지와 요격이 어렵다.군 당국은 현재 운용 중인 미사일방어
오랜만에 ‘반짝 성장’을 기록한 경제 성적표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1.1%를 나타냈다. 7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하지만 내막을 따져보면 ‘속 빈 강정’이나 진배없다. 우선 2분기 성장은 -0.4%까지 추락한 1분기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 민간의 활력이 떨어진 것도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1분기 0.1%포인트였던 민간부문의 성장 기여도는 2분기 -0.2%포인트로 추락했다. 반면 정부의 성장 기여도는 1분기 -0.6%포인트에서 2분기 1.3%포인트로 급
일본이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드디어 제외시키고 그 시행령을 관보에 게재하고 공포하였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주재한 각의에서 한국을 제외시키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국내산업계는 비상이 걸리고 당장 오는 28일부터 1100여개 전략물자와 4800여개 캐치올규제(민수용 품목 중 대량살상무기 등으로 전용될 수 있는 제품규제)품목수입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됨으로 삼성 등 5대그룹이 비상경영에 돌입한 국가경제 비상이 걸렸다.미⋅중 무역 분쟁이 재연되고 미국 재무부가 25년 만에 중국을 환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을 내세워 노동관계법 개정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실업자와 해고자의 노조 가입 허용을 포함하는 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실업자·해고자라도 노동조합의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노조의 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용자의 노조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규정이 삭제되고, 퇴직 공무원·교원·소방공무원·대학교원의 노조 가입도 허용된다. 단체협약 유효기간은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이번 개정은 ILO 협약 제29호·제87호·제98호를 비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은 나락으로 치닫는 우리 경제의 실상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생산은 두 달째 전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갔고, 소비 감소폭(-1.6%)은 9개월 만에 최대치였다. 가장 우려스러운 대목은 산업의 허리인 제조업 붕괴 현상이다. 기업이 정상 조업 환경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대량을 뜻하는 제조업 생산능력은 101.3으로 작년 동기보다 1.2% 줄어 여섯 분기 연속하락 행진을 했다. 197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1970년대 오일 쇼크와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제조업
최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 인사는 검찰의 중립성 확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한 검사들은 줄줄이 퇴직하거나 좌천됐고, 정권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한 검사들은 요직에 등용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할 때 “청와대든 정부든 또는 집권 여당이든 엄정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많았는데 역시 립서비스에 불과했다. 현 정권도 ‘코드 인사’로 검찰 중립성을 흔들어 놓은 것이다.문재인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한·일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일본 정부는 어제 각의를 열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달 1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종의 수출 규제 발표에 이어 단행된 추가 보복조치다. 백색국가는 군사 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는 물자의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나라로, 대상 품목이 1100여개에 이른다. 아베 신조 총리의 일본 정부가 한국에 전면적인 경제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안보상 이유로 취해진 것이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선린 우방’으로 지내온 한국과의
유럽의 1910년대는 민족적 감수성과 사회적 불평등이 공존하던 시절이었다. “이 몸이 죽어 나라가 산다면”하는 감성적 애국주의 즉 쇼비니즘(Chauvinism)이 유럽을 뒤덮고 있었다. 하지만 자기 목숨을 바치겠다는 조국은 정치적 내분과 경제적 불평등에 빠져 있었다. 산업이 일구어 놓은 부가 불균등하게 피라미드를 쌓았고, 평등을 향한 사회주의 운동이 곳곳에서 발흥했다. 자본주의 하에서 사회주의의 역할을 처음으로 보여준 때가 바로 이때였다. 즉 “더 나은 미래”의 진보좌파 운동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국가에 몸을 바치자”는 보수우
아리랑은 우리 겨레의 시원과 그 기원을 함께 한 민족의 역사노래인 동시에 현존하는 인류 最古의 찬송가다!필자는 저서 에서 아리랑은 현존하는 인류 최고(最古)의 찬송가라고 설명했다. 그것은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인문과학적 논거들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그러므로 아리랑 찬송가론을 부정하려면 그러한 결론을 도출한 논증에 오류가 있는지 조사해야 할 것이다. 그게 바른 순서다. 아리랑을 찬송가로 해석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아리랑의 어원①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논하려면 종교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
항공기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겠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장기 운항 지연, 결항, 회항 등 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항공기 고장·회항 사건이 잇따르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지배구조까지 바뀌면서 자칫 어수선한 업계 분위기가 이 같은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불안한 조짐들이 근래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22일 일본에서 아시아나 여객기가 무단으로 활주로에 들어갔다가 문제가 됐다. 그런데 인천공항에서도 지난 11일 대한항공 여객기가 관제탑 허가가 떨어지기도 전에 이륙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조종사들은 당시 기장이 관제사가 다른
한국경제가 사면초가다. 밖으로는 세계 주요2개국(G2)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여진으로 수요가 줄고 있다. 경제 버팀목 격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등에서 일본의 핵심 소재·부품의 수출 규제로 수출 감소세가 뚜렷하다. 국내에선 강경 투쟁에 나선 노조와 규제에 막혀 자동차·조선·철강 등 주력산업이 도약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날릴 판이다.설상가상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또 내렸다.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는 반면, 세계 성장을 이끌 동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외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신명기 31장 19절).입으로 흘러넘쳐야 온종일 찬양할 수 있다. 세상 체질에서 말씀 체질로 바꿀 수 있다.신앙생활을 하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성경 한 구절 암송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노래를 통해 귀로 듣고 입으로 반복하여 부르면 성경 말씀 체질이 되어 온종일 노래하고 춤추며 살아갈 수 있다.이 원리를 깨닫고 말씀을 외워 부를 때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다. 성경을 외워 보려고 참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