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할인율)를 6%에서 10%로 늘리고 가맹점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개인별 한도도 월 40만원, 연 400만원에서 월 50만원, 연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특히, 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광주시 지역화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사랑카드 활성화 방안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인 음식점, 음료식품, 슈퍼·편의점, 주유소, 병·의원, 약국 등에 대해 연매출 10억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