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9일간의 제32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의 건’과 ‘경기지방조달청 신설촉구 결의안’ 등이 최종 의결되었으며 명규환 의원과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의결된 조례안 중에는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내용이 눈에 띈다.우선, 공공하수도 사용료가 내년 3월 부과분부터 연차적으로 인상된다.가정에서 한달 사용량이 1~20㎥의 경우 1㎥당 현행 240원에서 2017년 312원으로,
수원시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5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이행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지자체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시는 26일 통계교육원(대전시 서구)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기준배출량 대비 36.2%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744개 대상기관 중 10위의 성적이며, 기초지자체부문에서는 김해시에 이어 2위다.시상식에 참석한 민병구 수원시 환경국장은 “2011년 9월 환경수도 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6일(수) 9시 30분 김대중홀에서 북부청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함께 근무하는 직원 간에 인격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무요원, 청사관리 직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이 실시되었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박기혁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는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희롱
경기도의회 정기열(더민주,안양4) 의장 등 대표단이 26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을 방문, 지방의정 기능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및 정치자금법 등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건의안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기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에게도 후원회를 허용하기 위한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자주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소비세율의 단계적 인상」,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교부율 인상」 등 지방의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한 4개 건의과제다.아울러 이번 국회 방문에는
경기도내 통일 동아리들의 1년 성과를 돌아보는 ‘2016 공감통일 어울림축제’가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아주대학교 성호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이 축제는 ‘공감통일 동아리’들의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 통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통일드림이 주관한다.이 행사에는 공감통일 동아리를 운영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는 물론, 아주대학교 대학생, 지역주민, 어린이, 통일교육 강사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6일 오전 11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16 경기북부 장애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장애인가족 돌봄과 부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거주 장애 부모님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세정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김철인(평택2)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정진선(의정부2)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유경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
경기도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가 교류협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3시 킨텍스 1전시장 VIP대기실에서 수바시 데사이(Subhash Desai)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주 광·산업부 장관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과 한·인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수바시 데사이 주 장관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 테크노밸리, 2016 G-FAIR KOREA 등 도내 주요 경제분야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도와 마하라슈트라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의회 ‘공동주택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현행 관련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2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의 상수도 배관교체사업비 증액과 검침비 지원인상을 관계부서에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위원회는 지난 24일 시의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제시했다.‘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를 조례로 정할 사항과 지침으로 정할 사항을 명확히 해 내년 초 전면 개정시 반영하라고 전했다.또한 감사반 구성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개헌은 국면 전환용, 정권 연장용이 아닌 국민을 위한 민생 개헌이자, 청와대와 여의도 중심 정치를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는 “국회를 중심에 두되 광범위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개헌 특위’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면서 “1987년 6월 국민이 중심이 된 민주화 항쟁의 산물로 ‘1987년 체재’를 만든 것처럼 ‘포스트 87년 체재’ 논의의 주체는 정치권이 아니라 국민이어야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25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열린 ‘2016 경기도 따복공동체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도의원, 국내외 사회적 경제기관 ‧ 단체 관계자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금융의 경험, 발전방안, 비전 등을 함께 공유한다.첫날인 25일에는 ‘디지털시대의 협동조합과 연대의 금융’을 주제로 클리포드 로젠탈 전 미국 지역신협연맹 대표의 기조연설, ‘제4의 길과 경기 Co-op’를 주
경기도내 소규모 부대 장병들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군부대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10월 26일 오후 7시부터 고양 1포병여단 사령부에서 개최된다.‘군부대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그간 대규모 위문공연에서 소외됐던 도내 소규모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와 사기진작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고양 지역 도의원을 비롯한 1포병여단 장병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기 걸그룹 공연, ▲연주 및 댄스팀 공연, ▲장병 참여 코너 등
동두천시의 노숙인 복지시설 ‘성경원’ 생활자들이 만든 도예 및 사진작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28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예술 활동을 통한 노숙인들의 자신감 회복은 물론, 노숙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그동안 성경원 생활자들이 삶의 희망을 찾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며 하나씩 빚어온 도예 작품 30여점과 사진작품 2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현재 노숙인 복지시설 성경원에 입소한 생활자들은 사회 재적응을 위해 다양한 사회 심리 재활 서비스를 지원 받는 한편, ‘봉사활동, 한
DMZ의 가치를 미술로 되새겨보는 ‘2016 DMZ 미술대회’가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연천 임진물새롬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미술대회는 미래통일한국의 주역이 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DMZ의 생태·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 기기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연천군이 후원한다.도는 이번 미술대회를 지난 8월 경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일정을 가을로 변경하게 됐다.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
독보적인 신기술 개발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ESSCOM(대표 이장헌)이 아르헨티나 정부와 구매 계약이 성사 돼 남미시장의 새로운 수출 유망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ESS측이 개발한 신기술은 전기절감 장치로 전문가들의 검증결과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ESSCOM측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2층 오리옥스 홀에서 신기술 2,000만 불 구매 오더 장 수여식 및 남미 아르헨티나 정부 알베르토 차관 일행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벨그라노프로젝트 담당 알베르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중인 24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복지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이의동에 위치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원시가 사)수원중앙복지재단에 위탁한 것으로 현재 11개 영역에서 100개 단위사업과 53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이날 문화복지교육위원들은 다양한 장애인 재활치료사업을 비롯해 직업훈련, 장애인활동지원 추진사항을 살피고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스포츠센터,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시설 이용자 수는 1일 평균 1,57
염태영 시장은 24일 오전 ‘수원 지진’ 발생 후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지진 관련 대책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광범위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태호 제2부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염 시장은 “지진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면서 “‘괜찮을 것’이라는 안일한 자세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 발생 즉시 시민들에게 문자 등으로 상황을 알릴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염 시장은 이어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지진 발생에 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월 24일 오전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하여 파주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는 파주지역 학부모 100명이 참석했으며, 한가람중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합창단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합창을 시작으로 ‘행복한 진로와 경기교육’이란 주제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공감 토크 마당을 가졌다.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로 “파주지역 학부모님들과 가을 아침을 함께 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문제의식을 함께
경기도의회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순희)가 경기북부 지역인 동두천 지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순희 위원장(새누리당,비례)을 비롯한 이영희 간사, 홍석우 의원 등 3명은 지난 24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현장간담회에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양주, 동두천시 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자유 토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올 한해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
중국 광둥성 청소년들이 경기도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경기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간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 40명을 초청하고 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청소년교류단 초청은 도가 자매지역인 광둥성과 교육·문화·경제 우호협력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이다.이번 초청행사의 주요내용은 ▲홈스테이 등 현지 문화체험 ▲수업 참관 등 교육환경 비교 ▲양국 문화·예술 교차 공연 등 교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견학 ▲2017 도-광둥성 청소년 교류 실무 협의 등이다.광둥성청소년교
경기 명품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경기도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파주 임진각 광장 일원에서 ‘2016 경기 명품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명품한우축제’는 경기 명품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한우협회,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하며, 파주시청이 후원한다.축제기간 동안에는 ▲한우의 날 기념식 세리머니 및 31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전시 판매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