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신화통신] 아이티의 갱단이 18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교외 지역의 두 곳을 습격해 적어도 10여 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아이티 언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갱단은 이날 포르토프랭스 교외 지역 두 곳의 주택을 습격했다. 한 목격자는 적어도 10여 구의 시신이 구급차에 실려 갔고 다수의 주민이 피신했다고 말했다.같은 날 아이티 전력당국은 포르토프랭스 소재 4개 변전소와 발전소 한 곳이 갱단의 습격으로 운행이 전면 중단돼 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지난달 29일 다수의 아이티 갱단이 아리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고급 여성 브랜드 디자이너 슝잉(熊英)의 '가이아의 전설(HEAVEN GAIA)' F/W 브랜드 발표회에 참가한 모델이 18일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2024 F/W 베이징 패션위크'가 이날 베이징에서 열렸다. '가이아의 전설'이 이번 패션위크의 개막쇼를 장식했다.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F/W 베이징 패션위크'가 18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국 고급 여성 브랜드 디자이너 슝잉(熊英)의 '가이아의 전설(HEAVEN GAIA)'이 개막쇼를 장식했다.이날 '가이아의 전설' F/W 브랜드 발표회 런웨이에서 워킹하는 모델들. 2024.3.18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2월 시짱(西藏)자치구가 전년 동기 대비 120.4% 증가한 320만여 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짱자치구 문화여유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시짱 관광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9.4% 확대된 32억7천만 위안(약 6천16억8천만원)에 육박하는 총수입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짱력(藏曆, 짱족(藏族) 역법) 1월 1일이 2월 10일로 춘절(春節·음력설)과 겹쳐 8일간의 연휴 기간 약 204만 명의 관광객이 시짱을 찾았다.겨울철 시짱 관광업은 호텔 가격 할인 및 다수의 관광지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의 1~2월 서비스 생산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8% 상승했다.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는 2023년 동기(5.5%)보다 더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숙박 및 요식업은 12.1%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생산지수는 10.4%로 뒤를 이었다.금융 서비스는 8.2% 확대됐고 운송, 창고, 우편 서비스는 7.1% 올랐다. 이어 도매와 소매판매는 7% 늘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의 부동산 개발 투자가 올들어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의 부동산 개발 투자는 1조1천842억 위안(약 217조8천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같은 기간 신축 부동산 매매 면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줄어든 1억1천369만㎡를 기록했다.한편 신축 부동산 판매액은 29.3% 내린 1조566억 위안(194조4천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의 1~2월 소비재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도시 지역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었고 농촌 지역의 소매판매는 5.8% 확대됐다.온라인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그중 실물상품의 온라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늘어 전체 소비재 소매판매의 22.4%를 차지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사모펀드 운용 규모가 2월 말 기준 20조2천800억 위안(약 3천731조5천200억원)에 달했다. 이는 1월 말 기준 20조3천300억 위안(3천740조7천200억원)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중국 사모펀드 운용사 수는 2만1천151개를 기록해 전월(2만1천594개) 대비 400여 개 줄었다.한편 지난달 말 기준 중국에 등록된 사모펀드 수는 15만3천288개로 1월 말 15만3천756개보다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현지 주민들이 18일 '싸마(薩瑪)절' 행사에서 볏짚 용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이날 1년에 한 번 열리는 '싸마절' 행사가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싼바오둥자이(三寶侗寨)에서 열렸다. 싸마절 행사를 찾은 수천 명의 둥족은 제사 의식, 볏짚 용춤 등 다양한 민속 행사에 참여했다.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년에 한 번 열리는 '싸마(薩瑪)절' 행사가 18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싼바오둥자이(三寶侗寨)에서 열렸다. 싸마절 행사를 찾은 수천 명의 둥족은 제사 의식, 볏짚 용춤 등 다양한 민속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싸마절' 행사에 참여한 현지 주민들.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진멍(金夢)해안 모래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18일 갈매기를 찍고 있다.날이 따뜻해지면서 갈매기 떼가 진멍 해수욕장을 찾아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날이 따뜻해지면서 갈매기 떼가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진멍(金夢)해수욕장을 찾아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18일 진멍 해안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갈매기 떼.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제1회 판진(盤錦) 위옌(漁雁)문화제 및 제6회 얼제거우(二界溝) 개해제'가 18일 랴오닝(遼寧)성 판진시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어가 제사, 사자춤 등 공연으로 현지 위옌 문화를 재현했고 어민들은 공연을 통해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장대다리 걷기 양거(秧歌·중국 북방 농촌 지역의 민간 가무) 공연을 펼치는 공연자들.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공연자들이 18일 '제1회 판진(盤錦) 위옌(漁雁)문화제 및 제6회 얼제거우(二界溝) 개해제'에서 어가 제사 공연을 펼치고 있다.'제1회 판진 위옌문화제 및 제6회 얼제거우 개해제'가 이날 랴오닝(遼寧)성 판진시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어가 제사, 사자춤 등 공연으로 현지 위옌 문화를 재현했고 어민들은 공연을 통해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는 시민의 준법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문화시장 법치 홍보∙교육 시리즈 행사를 전개하고 문화시장 '음란물 퇴치' 등 법치 과학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주지시 문화시장 행정법집행팀 직원들이 18일 도시 광장에서 문화시장 관련 법치 지식 홍보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2024.3.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 문화시장 행정법집행팀 직원들이 18일 한 인쇄업체의 교재 인쇄물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최근 주지시는 시민의 준법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문화시장 법치 홍보∙교육 시리즈 행사를 전개하고 문화시장 '음란물 퇴치' 등 법치 과학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3.18
[새한일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 대통령 연임을 축하했다.시 주석은 축하 인사에서 최근 수년간 러시아 인민들이 한 마음으로 단결해 도전을 극복하고 국가 발전 진흥의 길에서 착실하게 나아가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신이 연임된 것은 당신에 대한 러시아 인민의 지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당신의 지도 아래 러시아는 반드시 국가 발전 건설의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중국 측은 중∙러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과 긴밀한
[새한일보=신화통신] 천쉬(陳旭) 주유엔(UN) 제네바사무국 및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의 중국 대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중국 인권사업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인권 문제에 관한 중국 측의 입장을 상세히 밝혔다.천 대사는 중국이 시종일관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 인권 대화와 협력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인권을 동등하게 중시하고 균형 있게 추진하는 한편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와 발전 권리 이행에 속도를 낼 것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부연했다.지난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는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이하 공공진료센터)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까지 운영하도록 하는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이 14일 김포시의회를 통과했다.당초 일반시민에게까지 무료로 제공하려던 내장형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은 비용을 책정하도록 일부 수정됐다. 하지만 김포시수의사회가 중점적으로 반대했던 일반 시민 대상 엑스레이·혈액검사 제공은 그대로 포함됐다.대한수의사회는 13일 김포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모든 주민에게 제한 없는 진료비 감면 제공 계획을 철회하고 수혜대상을 사회취약계층으로 한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일반 시
김포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전국 최초, 전 시민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밖에 반려동물 놀이터, 돌봄, 장례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전국 어디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례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반 형성을 목적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