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영어동화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하니와 함께 떠나는 영어동화세상’은 학생자원봉사자가 아이들에게 도서관 내 영어 그림책 원서를 읽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영어동화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학생자원봉사자의 책 읽어주기를 활용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영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장기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건전묘 생산 및 월동 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육묘 농가 및 시설고추 재배농가의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데 지난 겨울 큰 추위 없이 기온이 오름에 따라 겨울을 난 해충들의 번식이 빨라져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 육묘상에서 발생시기가 당겨질 것으로 예상 된다. 고추 육묘상에서 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순과 잎을 가해 하기 때문에 새순고사, 갈변, 울퉁불퉁한 기형과 발생 등 큰 피해를 주므로 육묘기 및 월동후 토양소독 관리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1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백세시대 노후를 건강하게 보하기 위한 ‘제21기 한방기공체조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한방기공체조교실은 한방기공체조에 관심있는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현 김포시전통선술협회 회장인 김미연 강사의 지도로 명상, 단전호흡 및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을 단련하고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적 면연력을 키워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말까지 5개월 동안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 한 달간을 해빙기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해빙기 방역은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3월에 실시하며 비교적 따뜻한 아파트 지하실 등에서 월동하는 위생해충과 병원체를 사전에 구제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여름철 성충구제보다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김포시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5개조로 편성해 김포관내 142개소의 아파트 및 연립주택의 지하실, 지하주차장 연막소독과 집수정 유충구제방역을 실시하고 있으
김포시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지자체에 김포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은 어린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을 방문해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전국 232개 자치단체중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김포시는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김포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어린이 안전생활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포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장영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고, 청소년보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분야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청소년 보호와 복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청소년
김포시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차세대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참여, 복지, 보호, 활동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차세대위원회는 지난 9일 위원회 내부 규칙을 제정하고 향후 1년간의 활동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다가올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김포시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시책 및 사업과정에 참여해 청소
김포시는 ‘김포청년 채용디딤돌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김포청년 채용디딤돌사업’은 2018년 하반기부터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미취업 청년과 관내 강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취업연계 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건비,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자격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미만 미취업 청년과 관내 소재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이다.취업연계된 청년은 임금으로 매월 200만 원 이상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고,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7일, 추경예산에 반영할 도로사업 대상지 10여 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 시장은 1회 추경예산 확정을 앞두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 되는지, 시급하거나 불필요한 사업이 없는지, 추가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이 없는 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로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예산부족으로 수년째 착공은 커녕 보상조차 실시하지 못한 하성고교 인근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이번 추경예산에 우선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할 것과 가현팔거리 인근 송마리 공장밀집지역의 좁은 진출입로 등 열약한 기반시설을
강화군 강화향교와 교동향교는 지난 11일 각각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0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전통, 고전, 예술적 가치가 세계에서 유일해 국가 중요 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강화향교와 교동향교는 각각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4호와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향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부설 강화군노인대학은 지난 8일 강화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강화군노인대학 제49기 개강식 및 제5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강화군노인대학은 1학년 100명, 2학년 10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4시간씩 진행된다. 1학년은 목요일, 2학년은 금요일에 교양강좌,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여가활동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에서
강화군이 갯벌생태계 위협의 주범인 갯끈풀 제거에 발 벗고 나섰다. 강화군은 갯끈풀 제거를 위한 중기관리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50% 감소를 목표로 우선 올해 7억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줄기 및 뿌리 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갯끈풀은 갯벌의 육지화를 초래하고, 조개류와 큰 게 및 토종 염생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해 갯벌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이다. 2008년 강화군 남단 갯벌에서 처음 발견된 후 10년간 빠르게 확산했으며, 강한 생존력으로 완전퇴치가 어려워 갯벌육지화를 초래하고 있다. 2016
강화군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온라인 청년 창업자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만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 시 창업관련 기본·심화교육과 1:1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창업 지원금 등 최대 1,1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며, 접수절차 및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교통과 일자리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
강화군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강화농협, 남부농협, 서강화농협 본점 및 각 지점을 통해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란 농협과 벼 자체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출하할 벼의 예상소득 중 60%를 월별로 나누어 선지급하고, 대상농가가 부담해야 할 선급금에 대한 이자를 강화군에서 전액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농업인 월급 하한선은 없애고, 상한액은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본 사업의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청자들에 대
강화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에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약 27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은 태양광·지열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주택지원 사업이다. 올해 태양광의 경우는 총 설치비 560만 원으로 최대 408만 원, 지열 보일러는 총 설치비 2,078만 원에 대해 최대 1,212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으로 가구당 하나의 신재생에너지원만 해당되고, 선착순 접수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 본
양곡도서관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백년아이 저자 초정강연회’를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개최한다.‘백년아이’는 1919년에서 2019년까지의 한국 근현대사를 개인과 그의 가족의 인생으로 보여주는 책으로 독립부터 증손녀 민주로까지 이어지는 가족사를 통해 우리나라 100년의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1부는 저자와 ‘백년아이’를 함께 보고 역사 속 인물들, 사건을 조명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2부는 ‘백년아이’ 인물카드 만들기, 인물병풍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접수는 11일부터 가능하며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인들의 정보화 및 이-비즈니스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사이버농업인 이-비즈니스 기본교육’을 3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엘리트농업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자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들을 직접 촬영해 보며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구매욕을 높이는 농산물 및 상품촬영 기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진편집,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총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청년 사에이치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과제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엘리트농업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회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용 사진 촬영 기법과 각자 농산물이나 농장을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생산자 프로필 촬영 실습을 했으며, 실습 결과물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마케팅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사에이치 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앞으로의 활동 등을 계획하기도 했다. 이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운영하는 제12기 김포도시농부학교 개강식이 지난 7일 개최됐다.올해 12기 김포도시농부학교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 및 연령층이 함께하며, 총 48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경작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41강이며, 이론수업은 매주 오후 7시30분, 실습수업은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경작활동과 더불어 시기별로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강좌, 농기계사용법, 포도나무 재배실습, 천연농약 만들기, 텃밭갈무리 등
김포시는 고라니, 까치, 까마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019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사유서 및 설치계획서, 설치비용 견적서와 농지경작사실 증명서류를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와 함께 농경지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 범위내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에 효과적인 금속제 울타리류는 최고 3백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