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대해 제기된 거짓 음해는 지난 지방선거 때 저를 낙선시키기 위해 유포된 흑색선전이 되풀이 된 것으로, 내년 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벌써 오산 지역정치가 정치적 음해와 다툼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 같아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의 기자회견 내용은 당시 이미 명확히 해명해드린 대로 한마디로 저에 대한 왜곡된 음해이자 가짜뉴스입니다. 이 사안 당사자의 인터뷰(http://m.kyeongin.com/view.php?key=20190728010010380#rs)를 보면 당사자조차 부인하는 이번 회견 내용의 진실이 무엇인지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저는 다시 제기된 음해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고 필요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아시다시피, 작년 지방선거 때 저는 공천과 실제 선거과정에서 온라인 상에 유포된 정체불명의 음해성 가짜뉴스로 인해 큰 고초를 겪었습니다. 당시 유포됐던 흑색선전도 법원이 배포 금지했고 수사당국이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 바 관련자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 지방선거에 맞춰 유포됐던 흑색선전들이, 사안이 모두 일단락된 지금 시점에 다시 떠도는 것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저의 정치적 진로를 두고 미리 엉뚱한 재갈을 물리려는 모략입니다.

-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새로운 오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 1년 전 지방선거 당시 유포된 흑색선전이 되풀이 되고 있어 참으로 개탄스럽고 분노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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