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보복조치로 비상사태인데 일식집에서 낮술이나 하고, 대통령은 낮술을 한 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남북경협으로 일본을 단숨에 따라잡겠다며 잠꼬대를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그렇게 큰 소리 치더니, 북한에 기대는 것 말고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방법이 없는 것입니까?

남북경협은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며, 일본의 보복조치를 초래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은 김정은이 아니라 대통령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우리 자력으로 일본에게 어떻게 지지않겠다는 건지 국민앞에 명명백백히 밝히기 바랍니다!

만일 아베에게 말려들어 보복조치를 초래하고도 자력으로 해결할 자신이 없다면, 대통령직에서 내려 오는 것이 답입니다.

2019. 8. 5.

자유한국당 김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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