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60포, 라면 26박스를 고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은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신봉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후원를 통해 지역공동체 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원준 고양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복지나눔 1촌맺기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업체, 단체, 종교시설, 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복지나눔 1촌맺기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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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 고양동 (팀 장 김남재 ☎ 8075-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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