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관들이 민심과 괴리된 수상한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국민들의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도 팽배하고, 그만큼 여론조작에 대한 의구심도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서울대 스누라이프 게시판에서 서울대학생들의 자발적인 투표에서 '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 1위, 조국 88%'라는 결과는 쇼킹 그 자체, 날 것 그대로의 조작 안되는 유일한 여론조사라는데 국민들 모두가 공감합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조국 법무부장관을 무리수 지명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폴리페서 비판하며 한 입으로 두 말 해온 조국 후보자도 서울대학생들과 동문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정녕 국민앞에 부끄러운 줄 안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조국 법무부장관 지명을 철회하고, 조국 후보자는 즉각 사퇴해야 할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김형남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