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총 3일, 15시간)까지 하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미사강변대로 52) 1층 일자리카페에서 예비 창업인 25명을 대상으로“예비 창업인 대상 실전 창업강좌 1.2.3!”강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취업이 쉽지 않은 현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듯 20명 모집에 시민의 관심이 몰리면서 수강생이 늘었다. 이 강좌는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관내 예비 창업인에게 실전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시킴으로써 성공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첫날인 ▲ 20일에는 CEO 마인드 롤 및 창업관련 세무/노무지식, 시장조사 및 분석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생 각자의 창업 상황을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 21일에는 창업아이템 구체화 및 마케팅 전략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 22일은 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예비 창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전 창업강좌가 실직적으로 예비 창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리라고 믿는다”며,“창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시민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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