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여주시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현장포럼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선학)는 8월 21일, 오후 14시 금사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모여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포럼 및 2019년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업체인 누리넷의 사업 추진경위와 계획에 대한 사업설명이 있었으며 예비계획 검토사항, 사업별 내용 보완사항, 세부사업 관련한 대안사업 도출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회칙 개정사항과 임원 선정, 향후일정 등에 대한 기타 안내사항 및 토의가 진행됐다.

박선학 위원장은 “위원분들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대한 발전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을 바라며, 조그마한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추진위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금사면 발전이란 큰 그림만을 생각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명예위원장인 권재윤 금사면장은 “우리 금사면 지역주민 여건에 맞고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본계획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자”며 격려했다.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사람·시설·공간의 기능보완 및 연계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여 금사면 및 인접면 기초생활 연결을 도모하는 40억 규모의 사업이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전문가 포럼 등을 거쳐 현장견학 및 수차례 회의 미팅을 통해 금년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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