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김판수)와 광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병익) 양파 희망성품 700망을 전달받았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부안군청 권익현 군수,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 광명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병익,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와 자매도시인 부안군의 양파가 광명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농업협동조합에서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 양파 구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농축산물 소비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며 밝혔다.

광명농업협동조합 이병익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파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농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소비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전달 받은 양파 700망은 자매결연한 부안군의 양파를 구매한 것으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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