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과 10일 양일간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훈·장애인 단체 및 현장근로자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단체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자 방문했다. 지난 9일에는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를 시작으로 ▲ 보훈단체로 하남시 재항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를 ▲ 장애인단체로는 (사)장애인 미디어인권협회 하남시지회 등 4개소를 방문 격려 했다.

김 시장은 기관을 방문을 통해,“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일에는 고엽제전우회경기지부하남시지회를 시작으로 8개의 보훈단체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등 12개의 장애인 단체의 방문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고생이 많을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명절 기간에 시민 불편 최소화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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