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시 치매안심센터 두뇌튼튼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입학식

하남시는 지난 10일 두뇌튼튼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26일까지 12주간 총12회 고위험군 및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두뇌튼튼교실은 치매조기검진을 통하여 발굴된 정상군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실천 강화를 더불어 인지 훈련 프로그램 집체교육을 실시하여 인지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직접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꽃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인지자극치료) ▲대형 윷놀이(회상치료) ▲다양한 퍼즐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시공간파악, 언어능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등 뇌의 전영역 활성화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하남시 모든 시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참여 및 문의는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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