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퇴본, 곽상욱 오산시장 징계요구 민주당 당황

강진복 기자l승인2019.09.19l수정2019.09.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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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사앞 시위

“모든 비리에 침묵하는 패거리 정치 오산 민주당이 적폐”

“더불어불륜당 혹은 더듬어 부패당” 오명 씻어라

 

 곽상욱 오산시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곽상욱 시장 퇴진운동본부(이하 곽퇴본) 사람들이 “더불어민주당이 곽상욱 오산시장의 부패와 무능 그리고 불륜에 대해 눈 감고 있다”며 “민주당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징계를 하라”고 19일 오후 관련서류를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곽퇴본은 “도덕성이 결여된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천억에 달하는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 한다면 그 단체장이 있는 시는 거의 파국에 이를 것입니다. 그런 시가 바로 경기도 오산시입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이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많은 여성들과의 스캔들을 일으켜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스캔들을 자유연애 혹은 사생활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스캔들이 일어나는 과정을 보면 오산시의 행정이 스캔들에 휩쓸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 행정행위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곽퇴본은 “지금 오산시는 시장의 불륜 때문에 공무원의 행정이 마비되고, 정작 시 행정에 동원되어야 할 행정력이 스캔들 기사를 막으려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시장이 불륜을 저지르는 과정 속에서 오산시와 관련 있는 사업자들에게서 무수한 향응과 접대를 받아왔다는 사실입니다. 향응과 접대 받는 것에 익숙한 시장은 그것이 불법이고 받으면 안 된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고, ‘김영란법’을 조롱하듯 오히려 당연하다는 항변을 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곽퇴본은 “더불어민주당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정당입니다. 저희들 또한 민주당 지지자이고 민주당이 좋은 정당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아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오산에서 민주당은 ‘더불어불륜당, 더듬어부패당’이라는 오명을 시장에서, 거리에서, 퇴근 후 술집 안주로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모두 곽상욱 오산시장의 불륜이 만들어 낸 추악한 결과물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곽퇴본은 “정당이 잘못된 당원의 행동을 묵인할 때 당도 함께 욕을 먹고 무너지는 법입니다. 지방에서 발생한 민주당의 치부가 중앙당으로 확산되어 중앙당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오산시의 명예와 더불어민주당의 명예를 다시 세우고자 합니다. 거듭 당부 드리지만 곽상욱 오산시장을 징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며 “반드시 곽상욱 오산시장이 벌되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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