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도시 포천, 포천반월아트홀 스마트 작은도서관 개관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포천시는 포천반월아트홀에 365 스마트 작은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7일부터 개관 운영하고 있다.
 
365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바쁜 직장인들과 포천반월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500여권 비치되어 있다.
 
또한 대출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반월아트홀 전시동내 1층에 위치한 전시장을 유아용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며 어린이들이 놀고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동내 작은 도서관에는 기증받은 유아·어린이용 도서 2,000여권을 비치해 어린이 독후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포천반월아트홀에 조성된 스마트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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