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자문회의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이루어졌으며,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양주승 협의회장을 포함해 이원웅 경기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장, 포천시의원 등 41명으로 구성됐다.
 
제19기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으로, 주요 활동방향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구현, 여성과 청년의 역할 증진,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통해 활동전략인 국민참여 통일기구로의 역할을 정립하여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이라는 활동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양주승 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 및 자문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자문위원 임명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19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통일의 바람이 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윤국 시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포천시와 대한민국을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포천시도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