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관내 여성경제 단체인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간담회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시의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성희승 회장,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황은주 회장 등 40여명의 여성경제인이 참석해, 남양주 신도시의 성공적 발전과 남양주 관내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 황은주 회장은“여성경제인들이 경제활동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가 앞장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했다.
 
조광한 시장은“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노선 사업의 조기 착공과 경춘선-분당선 직결연결을 포함해 남양주 3기신도시 성공적 조성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에 달하는 자족용지에 2022년부터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업지원허브 조성할 것”이라며 “남양주는 정약용 고장의 후예로서 당장의 눈앞의 이익만 쫒지 말고 기업하는 사람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남양주의 발전에 힘을 모으자 ”고 하면서 여성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동부여성경제인협의회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산하기관으로 2005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여성기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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