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10월 1일(화) 중앙회 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전문가포럼(대표 김원종)을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전국적인 조직을 통해 치매돌봄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재가요양보호사 치매노인 돌봄 기술 함양교육사업」은 고령사회 치매노인 증 가에 따른 사회적 돌봄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2019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 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전국 4개 시·도 지역 재가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시 범 실시되고 있다.

이날 포럼 1차 회의를 통해, 기석도(참빛사랑 이사장) 등 40명으로 확정하고, 교육분과(위원장 임계영), 정책분과(위원장 손병국), 대외협력분과(위원장 박은숙), 법제분과(위원장 박상문), 홍보분과(위원장 박정태) 등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민소현 회장은 “2019년도 행정안전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재가요양보호사의 ”치매노인 돌봄기술 함양을 위한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민간협력을 통한 치매 돌봄 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제 한 후, “장기요양 전문가포럼이 적극적으로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요양전문가포럼 김원종 대표는 “장기요양전문가들이 포럼에 참여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현재 장기요양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분들의 근무조건이 매우 열악한 상태에 있어서, 이 분들의 권익개선이 절실하다. 앞으로 정책, 법제, 교육분과 등으로 전문화하여 많은 성과를 도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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