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문화예술과-성남시향 로시니 갈라 콘서트 11일 개최 포스터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기획공연 ‘금난새의 오페라이야기’ 로시니 갈라 콘서트가 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는 로시니의 오페라 중 ‘세빌리아의 이발사’,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신데렐라’, ‘윌리엄텔’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 중 아리아와 중창으로 꾸며진다.

1792년 2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로시니는 밝고 기지에 찬 음악에다 아름다운 가락을 종횡으로 구사하여 오늘날에도 큰 감흥을 남기고 있다. 이번 무대를 더욱 더 빛내줄 성악가로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서필, 바리톤 김동원이 출연하여 진정한 로시니 오페라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금난새의 해설과 지휘로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예술 총 감독 금난새와 함께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성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이야기로 열정적이고 유쾌한 감동적인 연주가 기대된다.

콘서트 티켓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7,000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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