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회 제공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4일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태풍 ‘링링’ 북상으로 피해를 본 고시히카리(기찬쌀)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과 농가소득 안정 및 고품질 쌀 육성에 기여를 하고자 하는 ‘고품질 쌀 고시히카리 벼 수매농가 지원사업’,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여 노후 방지시설의 조속한 개선·교체 유도 및 사업장 배출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9개 부서 1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제1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주요사업장 답사,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12일간의 의사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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