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자율방범후원회(회장 조정섭)는 지날 10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이를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고, 자율방범후원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각종 행사·축제 변경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독감예방접종,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안내하였다.

 조정섭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방범대원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대식 동장은 “국수바자회, 김장 등 주민을 위한 행사가 집중되는 가을에 돼지열병으로 각종 행사 진행이 불투명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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