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분당구보건소-지난해 9월 성남시청 광장서 진행한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모의훈련 때

‘제3회 분당동 큰사랑 나눔 축제’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장안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당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큰사랑나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다. 동 주민자치센터 이용 주민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가 열려 경기민요, 기타, 플루트, 유아발레, 밸리댄스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태권도 시범, 라인댄스, 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쳐진다. 자원을 새로 활용하는 부스를 설치·운영해 양말목 만들기, 식물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벼룩시장이 열려 재활용품 판매나 구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이 외에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행사가 열린다.성남시 분당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10월 지역 주민들이 모여 나눔과 공유경제의 가치를 경험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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