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 회원들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사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한마당’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구리고용센터, 구리새일센터, 구리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청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무료 취업 상담 및 여성일자리 상담 등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구인 정보를 안내했다.
 
이 외에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6개 분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일에는 보건의료분과에서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한양대구리병원과 함께 구리시 이주·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29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성장발달검사까지 추가하여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검진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회 문화적 차이와 차별 등으로 성장 발달 과정에 어려움이 있는 이주·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네트워크 사업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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