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최종엽 이사장의 중국 초청은 금년 8월 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한국 50개 기업초청 2019 서울경제무역 간담회 리셉션자리에서 주국병 동해현 인민정부 당서기와의 환담에서 초청 약속을 받았고 이번 수정제에 참가하게 되었다.

▲ 지난 8월 9일 동해현 인민정부 주국병 당서기와 건배하는 최종엽 이사장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수정제는 중국의 수정 브랜드를 알리고 동해의 인지도를 높여 수정의 메카로 발돋움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데 금번 행사는 15번째다. 중국동해 수정축제는 17일부터 2박3일간 진행 되었으며 17일 전야제에 이어 18일 동해현 정부 당서기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 각양각색의 수정제품관람과 박물관 관람 및 중국인기연예인 축하 공연과 상품견학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 중국정부 및 해외 기업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행사 장면

동해현은 강소성에 속한 해안 도시로 농, 수산물자원과 지하자원이 풍부 부유한 도시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정은 품질이 우수하며 매장량은 30만 톤으로 추정하며 수정 외 30여종의 광물과 20여 종의 비금속 지하자원이 생산되고 있다.

동해현의 면적은 서울의 4배에 달하며 인구는 123만 명의 대 현 도시로 우리나라의 대상 식품과 오뚜기 식품 외 미국, 영국. 독일 등 다국적 기업들이 앞 다투어 진출하고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화동 제일의 온천관광 휴양단지와 신소재산업, 국가첨단기술 산업기지, 생태주거환경시범지역 등 가장 아름답고 활력넘치는 풍요로운 도시로 유명하다.

▲ 연운항시 감유현 서복촌 기념관 전경

또 인근 연운항시 감유현 서복촌은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동남동년 3000명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에서 평화활동을 벌린 서복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실크로드가 2013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동쪽 해상실크로드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한.중.일 3개국이 노력하고 있는데 금번 출장길에 서복의 고향을 탐사하는 행운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서복에 관한 기사는 다음에 싣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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