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능력. 성숙한 크리스천 리더자 육성에 박차 가해... ” 

“해외수업. 영성훈련을 겸한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여로” 

▲ 축사를 하는 정근모 전 과기부 장관

명지대는 그 동안 많은 후학들을 국내외 배치해 왔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크리스천 리더스 최고 경영아카데미(C-LAMP)’과정을 신설해 리더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C-LAMP는 Christian Leader's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의 약자로, 기독인들이 경영자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 시대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직접 직면한 실제적 문제에 대한 사례를 함께 나누며 힘을 얻고, 기업과 가정 그리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변화시키길 희망하는 성숙한 리더로 거듭나도록 해외세미나 참여와 영성훈련을 함께 해 왔다.

C-LAMP 총동문회 추계 포럼이 열렸다

지난 10월 22일(화) 오후 6시-9시까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30)3층에서 C-LAMP 총동문회 추계 포럼이 열렸다. 명지대 박복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근모 전)과기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발굴하고 발굴한 리더들에게 바른 지도력을 세워 위기관리 능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이끌어 가는 추계포럼을 개최하게 돼 감사한다” 하였다.

정동호 목사는 설교자로 나와 마태복음 5장 7절을 가지고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동호 목사는 아인슈타인의 “성공하는 인간이 되기보다는 가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을 움직이는 인물 100인 중 1위를 가졌던 윈프라 윈프리를 소개하면서 “그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그 많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세계 제1의 앵커로 자리 잡아 왔다”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그 중심에는 사명을 강조했다.

▲ 설교 중인 정동호 목사

C-LAMP(Christian Leader's Advanced Management Program)

C-LAMP는 바른 경영 리더십을 갖고, 이 시대에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을 기회로 만드는 경영자 육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에서 받은 많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여 통찰력과 비전을 갖게 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C-LAMP는 TOPIC 중심의 그룹별 토론수업, 가정사역을 위한 부부동반 프로그램, 해외세미나를 통해 영성과 경영지식을 쌓으며, 수업 시작 전 열린 예배를 통해 영성훈련을 가졌다.

C-LAMP는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매년 2월 1주일간 미국 하와이 코나에 위치한 열방대학 ‘크리스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기독 경영자들과 정보를 나누어 왔다. 국내 최고의 역사를 갖고 온 C-LAMP 프로그램은 크리스천 경영인들이 사명을 알고 영적 치유 기회를 갖게 하는데, 큰 기여를 가져 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에서 1주일간 리더십 프로그램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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