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 비전 2030’ 발표

남양주시 요구사항 대부분 반영 이영선 기자l승인2019.11.03l수정2019.11.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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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지난달 31일 정부가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남양주시가 요구한 사항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GTX-B 노선의 조기 착공,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지하화, 제2순환고속도로건설, 진접선 사업, 별내선 사업, 3기 신도시 기 광역교통개선대책인 별내선 연장, S-BRT, 환승센터 설치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 광역교통 비전 2030에 많은 내용들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금번 발표한 비전은 법적 계획이 아닌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구상으로 광역교통 비전 2030 계획에 언급되지 않은 수석대교 건설과 경춘·분당선 직결, 6·9호선 남양주 연장 등은 향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 반영해 추진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상안에는 6·9호선의 남양주 연장계획이 없었지만 시는 추가적으로 6호선과 9호선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정책 건의 중에 있으며 3기 신도시의 ‘선교통 후입주’ 정책을 위해서는 정부의 철도정책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비전 발표에 6·9호선의 남양주 연장은 국가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사전절차 미 이행으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과정에 검토할 과제로 언급한 만큼, 남양주시는 앞으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한 신규 철도망 구축과 연계 버스, 환승센터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더불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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