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모습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공무원과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목표, 정책과제, 전략 사업 등 용역사에서 그간 연구 개발된 구리시의 2035 장기발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했다.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구리시 주요 시설의 현장 조사와 지역 현황 및 개발 여건에 대한 분석, 국내·외 유사 발전 모델을 발굴 접목했으며 구리시 비전과 정책에 대한 시민 공모전, 전문가위원회 운영,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시민과 공무원 설문조사, 시장 및 부서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개발에 반영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시정자문위원은 “지역에 맞는 도시개발계획이 필요하며 많은 정책보다는 구리시에 맞는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아무리 좋은 계획도 추진이 안 되면 쓸모가 없기 때문에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발전된 제안과 수정 보완할 계획에 대한 의견을 주기 바라며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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