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 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알코올 동반 자살예방사업 생명사랑 파랑새마을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놓인 자살고위험군 및 알코올 폐해 예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을 통해 606개 보급 받아 농가에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번개탄판매행태개선으로 번개탄 판매업체를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로 양성하고 파주시약사회와 MOU체결을 통해 우울증 및 수면제 처방 대상자에게 팸플릿 배부 등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모두가 행복한 파주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