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오지훈, 미사강변도시 인수인계 지적

김응도 기자l승인2019.11.13l수정2019.11.13 00:4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하남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오지훈(사진)의원이 ‘미사강변도시 인수인계 추진현황’과 ‘수석대교 및 선동IC 확장 현황’에 대해 미사강변도시 초기 계획수립 이후 14차에 걸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정 중 주민의견을 배제한 LH의 일방적 추진으로 미사강변도시가 미흡한 개발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는 전문가,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TF팀의 합동점검과 도로, 공원·녹지, 교통등 5개분야 개별점검 결과 총 2,405건을 LH에 보완통보해 도로분야 253개 노선과 한강공원 일부,호수공원 내 물놀이장 등을 올해 6월과 10월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례로 미사강변도시 계획인구가 92501명이지만, 개발계획변경과정 중 LH와 교육청등의 판단착오로 교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부지가 축소되고 오피스텔 등 근린상업시설이 증가되어 지구내 인구가 약14만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등 현재의 초·중학교 교육시설부족현상이 초래되었다고 제시하였다. 이는 2015년 경기도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이 부정확한 인구통계자료로 교통량을 분석하였다는 논거로 제시되어 하남시로부터 교통영향을 재분석하여 교통개선책을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어 오의원은 미사총연합회가 요구한 인수인계 주요 민원 20건 중 수석대교반대(선동IC 확장), 황산지하차도 개선, 대중교통 개선책 등을 사례로 들며, 도로건설 등 초기 미사강변도시 광역교통개선책에 포함되었다가 제외된 사업비를 금액으로 환산하니 약 2200여억원 수준이라는 지난 행정사무감사내용을 제시하며 현재의 교통상황이 LH의 계획 및 실행단계에서의 판단착오와 지연으로부터 누적되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사후보완도 중요하지만 초기 개발계획 수립이후 실행단계에서 하남시의 주체적 참여부족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들을 반면교사 삼아 LH에 더 적극적으로 이익환원을 요구하고, 진행중인 감일지구, 교산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하남시가 능동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응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관련파일 추가하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신관 203호  |  대표전화 : 02-2676-8114  |  대표 메일주소 : pshinys@hanmail.net  |  팩스 : 02-765-8114
등록번호 : 서울 09935 (일간지) 서울,아 01080  |  등록연월일: 2010년01월04일  |  재)새한그룹 : 이사장 신유술
이사장 : 류철랑  |  상임회장 : 박병선  |  회장 : 벤자민 홍   |  발행인·편집인 : 신유술  |  대표이사 : 이성용  |  편집국장 :임학근  |  미주총본부장 : Devid chun
전무이사 : 문순진  |  인쇄인 : 윤형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세민
Copyright © 2019 새한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