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홍보대사이자 옌볜대 석좌교수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에서 ‘대한민국한식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식대가·식품명인·음식장인·기능장·조리장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를 주제로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양승조 충남지사, 남인순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언론인, 관람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남북통일 떡 퍼포먼스, 행사장 관람, 궁중, 교방, 반가, 음식역사문화, 전통떡, 전통술, 대한민국 향토음식 등 분야별 다양한 음식 전시회도 열렸다.

한 작가는 “우리의 고유 음식인 한식은 한류(韓流) 열풍의 주역”이라며,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한식 명예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영 대한민국한식포럼 이사장은 “한한국 작가는 명실 공히 세계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한글과 지도를 주제로 한 평화작품 활동으로 한국 전통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세계평화작가의 명성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한식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미래 국가성장 동력 산업이 되도록 ‘한식 세계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신한류 식문화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일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한한국 홍보대사는 25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약 200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8개국의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제작 발표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와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선정됐다.

또, 사상 최초로 유엔 22개국 대표부(미국·중국·러시아·영국·독일·스위스·일본 등)에 기증해 전시돼 있고,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세계평화보장에 기여한 감사서한과 유엔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받아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평화와 민간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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