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나눔운동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희망한모금을 진행한 어린이집들과 청소년 나눔운동 ‘청나비’(이하 청나비)을 참여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간담회는 2019년 나눔운동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소개 및 현황보고와 희망한모금 나눔교육을 진행하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유재석봉사단’의 ‘꿈을 이룬 십원이’ 연극 시연이 있었다.

이후 아동˙청소년 대상 나눔교육과 활동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 유재석봉사단 단원(김경자,김연희,박옥자,변복수,심정애,이선자), 광명광성초등학교 전성화 교장, 철산초등학교 송민영 교장, 전은경 교감, 철산중학교 김상덕 교장, 시립소하어린이집 김현주 원장,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한영수 원장, 시립철산어린이집 권민경 원장, 시립무지개어린이집 강희규 원장, 오렌지어린이집 이재동 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어린이집 대상으로 희망한모금이 시작 된 이후 올해에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까지 나눔운동 대상이 확대되었다. 오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내년 활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동안 희망나기와 함께 나눔운동을 함께해준 어린이집 원장선생님들과 학교 교장선생님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유재석 봉사단이 진행하는 나눔교육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에 관심이 가질 수 있도록 광명시자원봉사센터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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