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포천시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설명회’ 개최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포천시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포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현장형 수출 지원 설명회인 ‘2019년 포천시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플러스 설명회에는 포천시 40여개의 수출기업, 50여명의 기업임직원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수출준비와 해외마케팅 방법, FTA와 관세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관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확인서 및 품목별 원산지 수출자 인증서 취득 무료 지원, FTA 컨설팅 교육, 1:1 현장 수출애로상담의 기회가 제공됐다.
 
배상철 기업지원과장은 “포천시 수출기업지원을 위해 함께 해주신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최저임금인상 및 일본 수출규제 등의 이슈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오늘 포천시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설명회에서 이루어진 기관별 강의 및 1:1 현장상담을 통해 수출기업애로를 해소하고 포천의 수출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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