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 소흘위원회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포천시 바르게살기 소흘위원회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약 300kg의 무로 정성스럽게 깍두기를 담그고 관내 3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나눠드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조도행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바르게살기 소흘위원회 이관재 위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임에도 항상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이 깍두기를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경로당 어르신뿐 아니라 소흘읍의 모든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 소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흘읍민 모두가 행복하게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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