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단체사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12월 한 달간 절주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 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절주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문제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의 근무자 중 간 질환 이상 소견직원이 매년 조금씩 늘어남(2018년 154명→ 2019년 169명)에 따라 이에 따른 음주 관련 질환을 줄이고자 송년모임이 몰려있는 12월 한 달 동안을 슬 권하지 않는 달로 지정, 절주문화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음주실천 수칙 동영상 △절주다짐 메시지 게시 △건강증진을 위한 자료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직장 내 대사성 질환(당뇨, 고혈압, 비만 등)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활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간단한 스트레칭 및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는 운동 자료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 직원들의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휴게시간 및 일과 후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체육시설 이용을 권장하는 운동장려 캠페인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함께 운동하고 건강해지는 일터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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