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시립도서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하남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19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남시립도서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도서관 활성화 지표, 중점사업 참여도,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등 3개 분야를 평가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핵심지표로 삼고 있는 만큼 지난 해 12월에는 문화소외 지역에 세미도서관과 디지털도서관을 개관 후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장서와 프로그램 구성, 도서관 환경개선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0년에는 미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고 위례도서관도 개관을 할 예정으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적, 정책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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