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가스안전 점검원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일, (주)코원에너지서비스 이천점(대표 윤중)에서 현장 최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가스안전 점검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코원에너지서비스(전신 대한도시가스)는 이천시와 2011년 7월에 위기발굴 및 추천 등 지원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18년 12월에는 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천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점검원들이 각 가정에 가스안전 점검시 우편함에 고지서, 전단지 등 각종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추운겨울 난방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바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제도 등을 안내 했다.

복지정책과장은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는 방법을 몰라서 등 위기가구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르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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