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새정당이 마침내 국민 앞에 서서 국가비전과 핵심정책을 선포하고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민새정당(당대표 신재훈)은 12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당 2년 6개월여 만에 첫 대국민보고대회를 갖고 ‘국민의 소리에 봉사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과 함께 2020 총선 승리를 위해 총진군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는 신재훈 당대표, 리재학 UN WDF 의장, 신현웅 미공화당 한국의장, 송기태 환경운동국민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인사, 90여개의 사회경제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대회는 국민새정당을 소개하는 동방의 새 빛 영상 상영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중심 정당’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수출지원단, 소상공인사업협력단 등 경제발전단체 출범식도 대대적으로 거행했다.

▲ 연설하는 신재훈 대표

신재훈 국민새정당 대표는 이날 대회에서 “국민새정당은 오직 경제를 위한 정당이다”라고 강조하고 “국민경제 성장, 국민생활 안정, 국민복지 확대 등을 강화해 모두가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나겠다”고 비전과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재학 UN WDF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UN의 시대적 소명을 역설하고 “국민새정당만이 한반도 평화, 인류의 새 희망 등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가치와 꿈을 창출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신현웅 미 공화당 한국의장은 “작금의 정치 상황은 국민으로 하여금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당의 출현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새정당이 국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 법무부차관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용균 법무법인 정론 대표변호사는 “작금의 정치·경제 사태는 국민의 여망에 따라 국민새정당을 태동하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국민새정당이야말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을 갖췄다”고 역설했다

국민새정당은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계기로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체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달 12월중 지역별, 직능별 정치개혁과 국가개혁에 앞장설 인재를 대대적으로 영입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새 인물들을 총선에 내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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