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4(수)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경안 맑은물복원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달 28일 하수관로 안전점검에 연이은 현장점검이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보인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 노조위원장, 청년이사회(ECS) 의장 및 경안 맑은물복원센터가 위치한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주민대표(이장, 총무 등)들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마을내에 있는 공공시설이 어떻게 운영․관리되고 있음을 마을 주민들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안전점검은 동절기 대비 하수처리설비의 동파방지 및 화재예방, 그리고 현장 직원들의 전도와 낙상 위험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이 끝난 후 갖은 총평에서 유승하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사” 차원에서 하번천리 주민 등 많은 시민들의 견학 추진을 당부하였고, 주민대표들은 안전점검 결과 공사가 안전에 대한 관리를 전반적으로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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