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내면, 동절기 취약계층 사랑의 난방비 지원
 
[새한일보=이영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후원자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 33가구에 도시가스비 330만원을 지원했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복지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10가구에 20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겨울 난방비가 부담 되는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가정을 위해 진행됐다.
 
심원철 별내면장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으로 도움을 주신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대상자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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